학교에서 구술 시험 같은 것을 봅니다.
5명씩 그룹으로 교실 안으로 들어가서 보게 되는데
제가 나중에 들어가게 됐는데
저는 걱정도 되고 정보도 알고 싶어서
앞에 갔다온 애들에게
어려워? 쉬워? 뭐 나왔어?(여러 개 중에 랜덤으로 나오는 것이니 컨닝 같은 그런 건 아녜요.)
물어 보거든요.
제가 딱 저런 경우가 있었는데
옆에 있던 친구가 뭘 그런 걸 묻냐, 뭘 그런 걸 걱정하냐
이러면서 비웃고 타박을 하더라고요.
저렇게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어려워?, 힘들어? 어때?
이런 거 물어보는 거 호들갑떠는 촐랑대는 행동 같나요?
그 친구는 마치 자기는 그런 거 안 물어 봐도 문제 없다 이런 마인드 같은데
뭐 사람마다 다른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