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사장님한테 첼로 클라리스 산다고 말씀드렸더니.. 삼천리는 좀 안되바야 정신차린다면서..
훈화말씀을 남겨주신후 "삼천리는 개새끼다" 라는 명언을 새겨밖아두심..
그후
사장님 "첼로 살거면 안도와쥼ㅋ"
나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진쨔 안도와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을 담아서 삼천리를 혐오하셔서.. 아.. 삼천리는 안되겠구나.. 해서 인터넷 뒤적뒤적하고 괜춘한 모델 찾아보다가..
트렉 마돈 1.1이 73만원인데 소비자가 65만원인걸 봐서 "어잌후 이건 어떤가요" 하고 물었더니..
사장님 "잡아줄순있는데 깍아줄수가 없엉ㅋㅋ"
나 "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다른자전거샵 사장님이 트랙 전문으로 판매하시는데 그분한테 물어달라고 해줄순 있다고하시는데..
싸게 해주실수 없다고 .. 정가 받아야된다고 하시길래.. "아 넴.." 하구 아닥아닥..
그러다가 사장님이 "어잌후 지개미2 싸넴ㅋ 이거 사" 하시길래 "Aㅏ.. 지개미는 좀.. 저 옆에잇는생퀴도 지개미여서.. 딱히.." 하는데..
샵에서 지개미2 하나 걸려있었음 ㅇ.. 근데 기어변속기가 싱글이 아닌 더블이었음 변속기만 업그레이드 된거였음
사장님 "쟤가보면 놀랄가격인데 이렇게 해줄게" 라고 계산기를 두들두들 하시면서 41만2처넌
나 "올ㅋ"
친구 "얼만데요"
친구 "와 극혐 ㅡㅡ"
그냥 진짜 살거없어서 알겟다고 문다고 했음 ㅇㅇ..
월욜날 살거같음.. 늦어도 다음주 내로는 살거같음 ㅇ..
사면 지름인증할게염..
추가하자면
지개미1 사고싶엇는데.. 하이림에 데칼도 깐지깐지 나서 사고싶엇는데 재고없다고 안된다하심 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