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가족들에게 여유를 통해 어릴때부터 인성교육을 시킬 수 있으니까요.. 육아휴직 장려.. 육아휴직 제도가 있는 곳도 있지만, 이런걸 사용하기에 눈치보이는게 사실이잖아요? 인터넷에서 오랫동안 애사심가지고 회사를 다녔으나, 육아휴직을 하려고 하니.. 그러느니 그만두라는 상관의 말에 충격 받았다는 말을 들어보면.. 아직 우리나라는 육아휴직에 대한 개념이 안서있는거 같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와의 교류가 인성발달에 도움이 될테니까요.
선생님의 여유란.. 당연히 인원수를 늘리면 될겁니다. 이제서야 부담임제라느니 시행한다고 하지만.. 교사수 혹은 행정직원을 둠으로 해서 선생님이 조금더 학생들과 교재연구에 신경쓸 수 있도록 하면 될거같구요. 그리고 행정업무를 잘하는 공익근무요원들을 학교에 투입하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상근도 괜찮을듯?)
그리고 학생들의 여유.. 그냥 쉬게 하는게 어떻습니까? 안식년 개념 어떤가요? 종종 생각해보면 학생들에게 계속 끝없이 공부하게 만드는게 문제니까요..-_-;; 초등학생 끝나면 1년 정도 놀게하고 중학생이 끝나서 1년 정도 놀게하고.. 고등학생 1, 2학년 여름방학을 줄이고 겨울방학을 늘림으로 해서 자기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할 시간을 주는겁니다. 겨울방학만큼은 자율수업이나 그런걸 무조건적으로 폐지하고.. 쉬게 하는거죠.. 안식년 개념에 자기들이 하고 싶은걸 하게 두는거죠.. 게임이든? 독서든? 여행이든? 일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