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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6학년때 했던 대화...
게시물ID : humorstory_173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ㄷㅅㅈㄷㅁ
추천 : 1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10/24 20:20:39
나 "안녕, 요즘 뭐해?"

친구"그냥 뭐 남자친구랑 그럭저럭 잘되가고있어"

나" 그렇구나~ 아 나 진짜 미치겠다"

친구"왜?"

나"요즘 내 남자친구 뭔가 수상해 .. 나한테 연락도 자주 안하는것같고...
    나한테 관심도 요즘 안가지고 만나자는 말도 안해, 바쁘다고만하고...
    내가 작년엔 되게 인기 많았는데 말야... 요즘에 남자친구가 .. 
       바람피는것 같아 진짜 짜증나, 나몰래 바람피는것 같아서.."

그때 남자애가 한명 나타나서 나랑 친구가 하는 말듣고//

남자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니 말하는거 웃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우린 초등학교6학년밖에 안된 꼬마들인데
            바람피고 어쩌고 말하는거 자체가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무슨 어른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옛 생각이 나네요, 그럼 어린아이들은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면 애들은 뭐라고 말하는게 적당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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