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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 통풍 + 담 = ?
게시물ID : gomin_1734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ma
추천 : 2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06 14:48:58
지옥입니다 지옥..

아 진짜 욕하기 싫은데..

몇 주 전부터 치질이 와서, 변을 안보면 전혀 안아픈데, 변보면 진짜 아프고.. 하필 오늘 아침부터 마려워서 싸고 나왔더니 통증

오늘 아침에 갑자기 통풍?처럼 왼발이 심하게 부어올라서 발 디딛기라도하면 미친듯이 아프고 안디뎌도 쑤시고 

이때문에 난데없이 다리 절고있으며

어제 어떻게 잤는지 목에 담까지와서 옆을 보거나 할때 정말 슬로우모션마냥 목 살살살 돌리고 있고..

발은 부어서 미친듯이 아프고 절고, 똥꼬는 미친듯이 아프고, 목은 담걸려서 미친듯이 아프고

발때문에 이동속도는 개느려터져서 추워 죽겠는데, 그 와중에 똥꼬는 미친듯이 아프고, 목이아프니 옆은 못보고 터미네이터마냥 직진 걷고.

와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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