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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모장소가 정해졌습니다 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236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모s
추천 : 1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21 09:47:09
합천 여성비율 1위...남성비율 가장 많은 곳은 화천

강경훈 기자 [email protected] ㅣ 입력 2011-06-21 09:10:25 / 수정 2011-06-21 09:13:09

합천이 여성비율 1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제공 : NEWSIS

전국 시군구 가운데 경남 합천이 여성비율 1위 지역으로 조사됐다.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 화천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로 여성인구가 남성을 추월한 가운데,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일수록 여성 비율이 높은 반면 제조업체나 군부대 밀집 지역에서는 남성 비율이 더 높았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내국인 기준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 수)가 100을 초과해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지역은 전국 230개 시군구 가운데 72곳에 불과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내국인 남성은 2천384만1천명, 여성은 2천414만9천명이었다. 성비는 평균 98.7로 10년 전에 비해 2.0명 줄었다. 

경남 합천이 여성비율 1위 지역으로, 성비는 83.4로 나타났다. 전남 보성군(84.8), 전남 고흥군(85)이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평균연령이 높은 농어촌 지역 여성 수명이 남성보다 높은 만큼 노인 인구가 많을 수록 여성 비율이 높다.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 화천군으로 성비는 129.5에 달했다. 이어 옹진군(118.2), 경남 거제시(116.6), 강원 인제군(114.0)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보다 남성이 많은 지역은 휴전선 인근 군부대 밀집 지역이거나 대형 산업단지가 있는 공업지대다. 화천, 옹진, 인제, 양구 등은 군 주둔지역이고, 거제, 울산은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대형 조선소나 제조업체가 들어서 남성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2000년 이후 남아선호 사상이 감소하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여성 인구가 남성보다 크게 늘고 있다"며 "여성 비율은 노인이 많은 농어촌이나 주거 밀집 지역일수록, 남성 비율은 산업 지역일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www.vop.co.kr/A00000409047.html


그곳은 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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