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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73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Ω
추천 : 46
조회수 : 2195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8/11 13:46:16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8/11 10:28:51
9일 영화 '디워'를 주제로 한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평가할 가치가 없다' '꼭지
가 돈다' 등의 수위가 높은 말로 강도 높은 비판을 퍼부었던 문화평론가 진중권 중앙
대 교수가 자신의 블로그에 네티즌들을 향한 의사를 표시했다.
방송이 끝난 직후 진중권 씨의 개인적인 취미 생활을 담은 블로그에 네티즌들의 성토
가 이어졌다. 논란의 와중에도 일부 매체의 전화연결 외에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 진중권 씨는 11일 새벽 블로그 첫 글로 그동안 블로그를 찾아 불만을 표시했
던 네티즌들에게 의견을 피력했다.
현재 1600여개에 육박하는 답글이 달려 네티즌들의 성화가 꺼질줄 모르고 있으며 일
부에서는 개인 사생활 침해가 아니냐는 우려도 비춰지고 있다.
블로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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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아그들 왔냐?
떼거지로 몰려다니는 짓도
통하는 사람한테 해야지
내 얼굴 봐라.
어디 통하게 생겼디?
모처럼 왔는데, 어쩌냐?
엉아가 바빠서 놀아줄 시간이 없다
열 받은 거 여기에 다 쏟아놓고
씩씩거리며 너그들끼리 놀다가거라
그래도 분이 안 풀리거든
그 자리에서 쪼그려 뛰기를 해 봐.
잘자, 내 꿈 꿔....
ps.1 아 참, 모처럼 걸음했는데, 접대가 없어서야. 관련 기사 퍼놨으니 즐쳐셈.
ps.Z 아, 출석체크 끝나는 대로 너그들 끼리 투표해서 반장 하나 뽑아줄래?
반장이 급우들이 하는 말들, 분류 정리해서 제출하도록.
모아서 나중에 한번에 쌔려줄께.
출처 :진중권 씨 블로그 http://blog.daum.net/miracu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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