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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엄마아빠가 너무 원망스럽다
게시물ID : gomin_1734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qY
추천 : 1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08 01:49:33
이때까지 항상 겉으로는 노력하려고 열심히 아무렇지
않은 척 했는데
사실은 엄마아빠 같은 사람이 나의 부모라서
엄마아빠 같은 사람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너무 싫었다
형편은 우리집은 어렸을 땐 중하정도였다
하지만 그런 것보단 정말 부모 같지 않은 부모라서..
어쩜 엄마나 아빠나 그렇게 똑같은지..
보통 부모 같이 공부 하는 걸 신경 써주거나
얘기를 들어준적이 없어서 뭐든지 알아서 해야하는 
인생이여서 살아오는 게 힘들었다
사실 지금도 속으로 외국에 좋은 가정에 입양된 사람
부럽단 생각이 든다.
엄마아빠 따라서 좋은 구경하거나 가족여행 간 적은
정말 거의 없다. 
제발 부모에 대해서 감사하라고 강요하지 좀 말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괴롭히는 친척들 만나서
인생이 배로 힘들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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