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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나랏돈은 공돈인가? 한심한 국회의원들
게시물ID : sisa_107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일홍
추천 : 6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21 12:05:49
한겨레 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여기 시게에서 

"세금깡"이란 내용으로 올려 놓은 것을 보게 되었다.

분노할 일이지만, '우리 정치판이, 혹은 우리 공직 세계가 그 정도인 것을 이제야 알았나?' 하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댓글도 별로 없고, 조회수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보고 한 말이다.

일개 공무원이 그런 부정을 저질러도 능지처참할 일인데 하물며 국회의원들이 그런 일을 하고도 떳떳하게 인터뷰 하는 것을 보니 나라꼴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 한탄스럽다.

국가공무원, 정치인 특히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요구되는 청렴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여기 저기 터져나오는 공직비리의 현실은 이제 대의 민주주의 마저도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시장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사교육비는 줄어들 기미가 없으며, 서울은 아파트값이 떨어져서 문제고, 지방은 대책없이 올라서 문제인 이 난국에

우리 정치 수준을 확 끌어 올릴 특단의 대책은 없는지 정말 큰 고민이 된다.

세금은 한 두 푼이든, 수조원의 거액이든 가장 공평하게 그리고 공정하게 쓰여져야 하는 것임에도 
'나랏돈은 공돈'이라는 잘못된 관행이 뿌리 깊이 박혀 들어가는 
이 세태를 구원할 지도자는 과연 어디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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