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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형식을 파괴한 전시회. '그림 없는 전시회'
게시물ID : humordata_1734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학생광고인
추천 : 10
조회수 : 191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1/15 17:01:53

안녕하세요ㅋㅋㅋ

이전에 제가 업로드했던 상상력을 이용해 그림을 감상하는 <그림 없는 전시회> 기억하시나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720588&s_no=1376917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242460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없애기 위한 광고회사의 작은 아이디어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추천해주셔서 베오베도 갔었는데...

 

짧았던 전시회 기간때문에 아쉬웠는데 최근에 '그림 없는 전시회'에 관련된 자료가 올라와서 공유해봐요 ㅎㅎ

 

전 직접가서 봤었는데 작품집으로 온라인 상에서 보니 색다르네요.

 

멋진 광고인이 되기 위해 이런 저런 광고회사들을 많이 서칭했었는데

광고회사에서 이런 것도 만드는지 몰랐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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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시물은 해당 광고회사 '아이디엇'의 저작권 허가하에 첨부합니다!.

<관련 영상>

 


<작품집>

 

작품의 주제는 크게 선천성 시각장애인의 '인지'와 후천성 시각장애인의 '기억'으로 나눠져요.

 

선천성 시각장애인의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없는 것 들에 대한 '인지'>

후천성 시각장애인의 <시력을 잃기 전 보았던 것에 대한 '기억'>

 

저는 후천성 시각장애인 분들의 작품이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ㅎㅎ

시력을 잃고 나서 힘들었던 순간에 대한 작품들이 많아서 코 끝이 찡해지네요...


1.JPG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 없던 것에 대한 '인지'
2.JPG

3.JPG

5.JPG

시력을 잃기 전 보았던 것에 대한 '기억'
6.JPG

7.JPG

8.JPG
9.JPG

10.JPG


작품 중간에 '내가 나에게 실례합니다'를 보고 처음엔 이해가 안됐는데

작품 제목을 보고 확 와닿았어요 ㅎㅎ...

 

누군가에게 길을 물어보려고 다가갔는데

가까워질수록 전신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었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버린 한 광고회사의

'세상에 없던 전시회''세상에 없던 아이디어'

 

 

우리나라에선 언제쯤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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