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두번정도 사먹는 보쌈집이 있습니다. (이런날은 새벽에 물건이 많이들어오는날. 먹고 힘쓰라고 엄마가 사줍니다...오늘진짜힘들었어

편의점 물건 원가 800만원...하...내허리...)

 

평소엔 신경안써서 몰랐는데 보니까 생활의 달인에 나왔었더라구요? 본점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밑에 소짜리가 25000. 고기 3줄깔려있습니다.

중짜리는 누나.형쪽에 사서 보냈는데 고기가 5줄이던가. 많이줄때는 저 고기칸을 꽉채울정도로 주시더라구요 감사하게~ 중짜리는 32000

 

소짜리는 세명이서 먹으면 살짝 부족하고 중짜리는 네명이서 먹으면 딱맞을정도?

 

무엇보다 이집에서 제일 맘에드는건 파김치를준다는거 >< 제가 파김치 성애자라서 무조건 첫술은 파김치로 보쌈을 싸먹습니다.

 

 

 

 

 

보쌈(소)구성입니다. 마늘. 새우젓.쌈장. 배추김치.파김치.무김치? 저걸 뭐라하더라 기억이안나네 갑자기 +야채 상추를 주시는데

상추 꺼내놓고 어따놨는지 기억이안나네요...

 

 

 

무김치입니다. 너무 근접사를했나...

 

아삭아삭하고 적당히 달달합니다. 무김치+파김치해서 먹으면 최강입니다.

 

윤기흐르는거봐... 또먹고싶네

 

 

 

 

그냥 배추김치에요. 그냥저냥 맛있는 배추김치맛이에요.

 

무김치나 파김치같은 감동은 없는데 그냥저냥 맛있게 먹을만해요.

 

 

 

 

 

평소엔 중짜리 포장시켜먹다가 소짜리를 처음보니 구성이 살짝 비어보이긴하는데

 

중짜리 시키면 고기랑 김치칸이 거의 꽉차게 주시더라구요.

 

맛있게 잘먹었고 이거쓰고나면 남은거 또 먹으러가야겠네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