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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3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Ω
추천 : 1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6/28 21:40:21
좋아한다고 티내는 남자를..모른척하고
그사람이 내가 반응이 없어..다른분과 교제를 시작할 무렵...
내가 그사람에게 뒤늦게 불타오르고..
29살 먹은 이나이에.. 혼자 짝사랑이나 하면서 속 앓이만 하고있고..
주위시선이 무서워..내 감정하나 드러내지 못하고..끙끙앓고..
슬프고 슬픈데..
위로해줄만한 친구도 없고...
울고싶다..ㅠㅠ (참고로 전 여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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