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다고 밥도 안먹고 안주도 안먹고 생맥주 500 4개밖에 안먹었는데 제가 취했네요 ㅜㅜ 거기서 끈났으면 괜찮았을텐데 노래방에서 또 맥주를 먹고 미친듯이 날뛰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거기다 아이유의 좋은날 삼단 고음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들어가기전에도 추태는 계속 되었습니다. 그 추태를 담배피러 나온 동생에게도 들키고 ...후아... 오늘 아침에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10시경 문자를 보냈는데 1시반에 답장이 오더라고요 아주 짧고 간결하게 ... 나름 그분이 저 좋게 보셨었던거같은데... 제 이미지는 어떡하나요 ㅠㅠ 이제 그분의 기억에 전 주사녀라고 기억되겠죠? 시간을 되돌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