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인들이에요. 술집 하나를 운영하는데 자주오시는 할아버지들이 세 분 계십니다. 단골된지 두 달..반인가 그쯤 되었어요. 대화를 자주자주 듣는데 독재정권때 대놓고 깡패짓을해 돈 좀 만졌던 그런 노인네들이었어요 ㅋㅋ; 심지어 불법으로 서민의 건물을 양도받아 지금 그 건물 가격이 (거의 땅이죠 땅) 굉장히 많이 올랐다네요. 캬..우리 아빠는 정직하게 일해서 쥐꼬리만한 연금 받아먹고 지금도 일하는데 과거 불법으로 돈 벌었던 깡패새끼들이 지금 오히려 공무원보다 더 돈받고 사네요 ? 과격한 사상이지만 여기 오시는 손님 절반 이상이 진보층이도 한 30퍼정도가 보수인데 그중 대부분이 과거에 깡패짓 했던 노인네들 인데 지금이라도 이런 쓰레기들 때려죽여버렸으면 싶습니다... 불법으로 돈 벌어놓고 무식하고 야만적인 언어에 능력이라고 착각하는 저 악마종자들을 목 졸라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혐오스럽네요. 대화하는 내용도 어느 파랑 젊을때 칼부림해서 이겼는데 그거 아니였음 돈 못모았다 등등.. 진짜 쓰레기같아요. 역겹고요.. 술집에서 일하면 진짜 별의별 대화가 다 나옵니다 ㅋ 기본적인 정치를 시작으로 과거 얘기... 본인이 저지른 과오나..제일 역겹다고 느낀건 저 노인네들이네요. ㅋ 잘 사시는것 같은데.. 참 대한민국 안변할 것 같네요.. 너무 멀쩡히 유복하게 잘살아서 진짜 그 자식들도 패고싶을 정도로 혐오감이 올라와요. 5.18얘기를 하는데 그때도 사복 차림으로 해서 폭도 잡았다고 큰소리로는 안하고 소근소근.. 저희 알바가 서빙하다가 들었고 ㅋ.. 진짜 역겨워요...... 역겨워서 욕지기 한적도 있는데 진짜 그 노인네들 빨리 저세상으로 꺼져버리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