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3년차인데요..
제가 정말 미쳤나봐요.. 나이도 28살인데 ..자꾸 다른 남자가 끌려요 ㅠ
올해 3월 동창회에서 동창을 만났는데 자꾸 끌려요 ㅠ
그 남자 부모님이 어릴 때 동네에서 학원을 해서 제가 다녀서
부모님하고도 친하거든요 ㅠ 그래서 동창회 때 오랜만에 만나서
몇 번 애네 부모님 만나면서 애랑 밥도 몇번 먹었는데..
그냥 끌려요 ㅠㅠ 지금 남친이랑 3년 연애중인데 싫은건 아닌데
자꾸 맘이 움직여요 ㅜㅜ 제가 무슨 10대 어린애도 아니고 ㅠㅠ
마음 정리가 쉽게 안되네요 제가 미친거맞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