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일줄이야.. 오늘 은행 문닫아서 기계로 돈 뽑으러 잠시 갔는데.. 옆에 동남아에서 오신듯 보이는 임산부 한분이 카드로 돈을 찾으시다 기계에 카드가 들어갔는데.. 그 직원분 한분이 나오시더니..(분명 한국분한테는 안그러셨을듯) 얼굴 보자마자 큰소리에 반말에 위협적인 행동으로 카드가 쳐들어간건 그분 잘못도 아닌데.. "누가 찾았어~"부터 시작해서 "왜 들어갔어"(기계가 처먹은걸 왜 그분한테..) "언제넣었는데?"(지금 들어갔으니 카드 들어갔다고 전화를 했겠지) 한참 추궁하더니 나중에는 카드찾아 나오면서 큰소리로 "아 짜증나!!!!!!!!!"하면서 카드를 얼굴에 특 던지듯 주는데.. 저번 내가 카드 먹었을때는 아무 소리도 몬하고 찾아주드만.. 참..임산부한테..머하는짓인지.. 국민은행 하안동점..너무 하는거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