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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 인상, 국민 몰래 했으면...'
게시물ID : sisa_107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빗
추천 : 6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21 17:24:54
6월 20일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KBS ‘수신료 인상, 국민 몰래 했으면…’
- 한나라당 수신료 인상 날치기로 국회 파행, KBS 언급조차 안 해
 
 

■ 한나라당․자유선진당 ‘수신료 인상안 날치기’ … KBS 보도 안 해
- MBC․SBS는 단신
 
20일 국회 문방위 법안심사 소위에서 한나라당이 수신료 인상안을 날치기했다. 이날 오후 한나라당 한선교 소위 위원장은 의원들이 KBS 측과 질의응답을 하는 중에 ‘기립표결’로 수신료를 2500원에서 3500원으로 40% 올리는 인상안 처리를 강행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소위원장의 의사봉을 빼앗자 한 의원장은 의사봉도 두드리지 않은 채 인상안 가결을 선언한 뒤 찬성 의원들과 퇴장했다. 수신료 인상에 찬성한 의원들은 한나라당 한선교, 강승규, 조윤선, 김성동 의원과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이다. 김창수 의원은 그동안의 입장을 뒤집고 수신료 인상에 찬성했다.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수신료 인상안을 날치기 처리한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료 인상 날치기 5적, 반드시 퇴출시키겠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인터넷 등 사이버 공간에서도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시민사회단체들은 수신료 인상에 앞서 ‘정권 나팔수’로 전락한 KBS의 정상화 조치부터 선행되어야 하며, ‘조중동 종편’의 광고물량 확보를 위해 국민들의 부담을 늘릴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나라당의 수신료 인상안 날치기 사태는 국회를 파행으로 몰아넣었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수신료 인상안 날치기 직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문제가 심각해서 6월 국회를 민생국회로 하기로 합의한 마당에 다른 것도 아니고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KBS 수신료를 일방적으로 날치기 처리했다”며 “원천무효를 선언하고 재논의해 바로잡지 않으면 내일부터 모든 국회 일정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상임위 일정을 보이콧하기로 결정했고, 민주당은 21일 법안소위와 23일 전체회의 저지를 선언했다.  
 
한나라당은 국민 80%가 반대하는데도 수신료를 날치기 처리해 국회를 파행으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방송3사는 관련 내용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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