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렸을 때부터 넌 왜이리 못하냐 이런 말을 듣고 살았습니다.
넌 참 말이 늦었어~
넌 잘하는게 없어~
왜 이리 공부를 못하냐
이런 말을 들었던 것들이 기억이나고 하나하나 오래되었어도 기억이 나더라고요
반대로
우와 너 참 잘했구나
넌 참 열심히야
넌 나중에 좋은 사람이 될거야
이런 기억은 없어요 ㅋㅋㅋ
그래서 인지 지금도 잘하는게 하나도 없네여
엄마가 잘하는게 없다고 말했던것들이 지금도 저주가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전 엄마가 싫어요 20대 중반인데 말 별로 섞은 적은 없습니다.
섞기도 싫고요 이런 관계가 계속 된다면 당연히 서로간 관계의 끈은
늘어지고 서로 마주치지 않겠죠
전 아이를 낫는다면 먼 미래의 일이거나 없는 일이 될 수 있겠지만
제 아이에겐 칭찬을 듬뿍 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