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부장님이 기부 하면 업무기술 알려준다고 해서 반강제로 시작하게된 홀트아동복지 기부.....
언제부터 했나보니 벌써 4년전 이네.... 시간 참 빠르다....
기부 하기전에는 머하러 저런거해? 나 먹고 살것도 없는데 라는 마인드였는데
반강제적으로 하고나서 생각이 바뀐게 저돈이라도 매일 삼시세끼는 지원못해도 단 하루 한끼라도 지원이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좁쌀만한 도움일지라도 남한테 도움을 줄수 있다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드니깐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됨.
연봉 많이 오르면 기부금도 올려야지 생각 했었는데 4년동안 연봉이 얼마 안오른게 함정....
이번 연봉 협상 잘되면 국경없는의사회 기부 해볼까 생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