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가 문제가 많으니까 평론가들이 까겟죠. 트랜스포머나 삼백도 스토리가 조악하다고는 하지만 제가볼때 디워수준보다 못한 수준은 아닙니다. 트랜스포머는 최소한의 개연성을 통한 기본적인 서사구조라도 유지하고있지만,......이건뭐 갑자기 여자를 병원에 가두질않나 내내같이도망치기만한여자랑말몇마디도안하고 갑자기 키스에다가,... 보천아저씨는 도와줄려면 걍 나서서 도와주지 왜 굳이 변신하면서 일행을도와주는지,... 뭐 본모습보이면서도와주면 안되는 거창한 사연이라도 있나요??;;;; 그리고 나린은절벽에서하람이랑떨어지려고하는 위급한상황에 왜 갑자기 사랑해요라고 하는지;;;좀쌩뚱맞구요 그리고 미국에서환생한 보천아저씨가 이든에게자꾸그랜드뭐시기로 가라고하는지,...적어도사람에게어디가라고지시할땐 가야되는이유라도 말해야되는거아닌가요. 연출이 전반적으로 너무 급진전되는감이있네요. 여기저기엉성해서 정말 스토리에 집중하기가어려웠습니다. 물론씨지는 세계적인수준이라고해도 과장은아니지만,.... 씨지빼고볼꺼없는영화같애요 제생각에. 아 마지막에 여자가 천사처럼펄럭펄럭거릴때 용은 지가왜우는거에요?? 그것도 좀 ㅡ,.ㅡ
결론만얘기하자면전반적으로연출력이너무약하네요, 연출이란게씨지의수준을말하는게아니고 말그대로영화의표현력을얘기하는거에요. 디워는 최소한의 인과적 진행이 안되는거같아요. 이야기구성이너무뜬금없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