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하렴, ~하단다, ~했니 와 같은 말투로 항상은 아니지만 잦은 빈도로 그런 말투가 느껴질 때마다 기분 상하는 중입니다.
그런 저를 남자친구는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저를 이해 못하는 남자친구를 저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여태는 부탁, 혹은 싫어!정도로 마무리했으나 앞으로 정말 싸움이 될 것 같아요
서로가 다른건지, 아님 어느 한쪽이 이상한건지 정말 궁금하여 상대의 동의를 얻고 글 올립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좋은 방향으로 저희의 생각을 절충해보려 하니 도와주세요!
참고로 저희는 사내에서 만났고, 남자친구가 2살 더 많으며, 근속년수 기준 약 3년정도 선배입니다.
이해를 돕고자 대화 일부분들 캡쳐본을 함께 올려요.
남여 각각의 의견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댓글로 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