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6월 중순에 조그맣게 가게를 인수하셨어요 한 6~7평 정도되는 조그마한 포차를 권리금을 천만원을 주고 인수를 하셨는데 개업식을하고 일주일 후에 가게를 넘긴 전 주인이 근처에 똑같은 포차를 또 개업을 하였어요 오는 손님들에게 알음 알음 들어서 가봤더니 떡하니 이름도 비슷하게 지어놓고 영업을 하고 있네요 그래서 어머니가 아들인 저에게 이걸 어떻게 해야겠냐고 물어오시는데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그래도 아들 입장에 감정대로 할 수 없어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어디 하나 시원하게 말씀해주시는 분이 없어 오유인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어머니가 이일로 넘 억울해 하시며 어찌할줄 모르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 같아서는 당장에 달려가서 그 포차에서 한소리 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