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정성이 문제라면서 계속 이종인씨가 다이빙벨 한다는거 그냥 가라고 했었잖아요?
그중에서 다이빙벨이 해류에 떠밀려가느니 하는 그런 이야기가 가장 많은데.
이종인씨도 자신 있다고 하니 그냥 그 근처에서 시험해보면 되지 않나요?
해류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을테니 혹시 문제 생겨서 다이빙벨이 흔들리거나 끊어져도 세월호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향과 거리에서 다이빙벨 한번 물에다가 담궈보게 하면 되지 않나 싶은데...
일단 담궈봐서 문제 없고 활동 가능하다 그러면 크레인 올려서 다시 해당 위치에 가서 담궈서 활용하면 될테고.
끊어지거나 흔들리거나 해서 다이빙벨이 물살에 쓸려가면 그냥 이종인씨가 다이빙벨 해저에 까먹는 선에서 상황 정리되는거잖아요.
대체 이런거 시험해보는데 얼마나 문제가 크길래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