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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그렇게 잘나지 못해서 그런가
게시물ID : freeboard_1736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트레인
추천 : 7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4/15 00:50:41
필요에 의해서 사람 곁에 두는것도 못하고

그래서 이전 직장 동료들도 퇴사하고 한 두어달 까지는 연락 간간히 하다가

안한지도 벌써 몇년째네요

취직 좋은데 뙇 해서 비타500이라도 뙇뙇 돌리고 싶었는데

그게 벌써 몇년이 되니까 뭔가 자신감이 없어진달까...

그래서 연락을 자연스레 끊게 되는것 같아요

이럼에도 여전히 나란 인간이랑 지내주는 친구놈들이랑 아는동생들이 고마울 따름입져

중고딩때도 괴롭히던 새기들은 똥꼬에 도깨비 방망이나 박혀버렸으면 좋겠지만

그런데도 또 잘 지내던 친구들하고는 잘 지냈거든요

졸업 이후에 연락이 끊어진 애들이 많은데

일종의 자격지심에서 비롯된 자신감의 결여 때문에

친구들 앞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거 같아요

지금도 밖에서 만나면 겁나 반갑게 인사할거 같긴 한데

연락할 수단이 없으니 멀어지는것도 좀 뭐시기 하고 그런데 이게 도대체 무슨 글이냐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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