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분명 오늘하루 가족때문에 죽을만큼 힘들고 괴로웠는데 아닌데 오늘하루 뿐만이 아니라 365일 중에 300일은 오늘처럼 괴롭고 힘든데 몇년째인지도 모르겠는데 왜 난 우울증에 걸리지않는거며 절대 죽고싶진 않은거지 분명 우울증에 걸리고도 남아야하고 죽고싶어야 정상일만큼 난 괴롭고 힘든데 아니 그러면 우리 아빠는 얼만큼이나 괴롭고 힘들기에 그런 결정을 했던거지? 아니 우리아빠 뿐만이아니지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 수많은 사람들은 나보다 더 힘들고 괴로웠다는 이야기네? 나..참 말도안된다 상상조차 할수없어 난지금 진짜 스트레스가 극에달해서 머리가 터져버릴거같은데 차라리 내가 우울증 말기 환자가돼서 죽고싶다! 라는 마음이 너무강하게들면 그냥 죽어버리면 되는건데 절대로 진짜 죽는건 너무무섭고 싫어 죽고싶진않은데 그럼 그사람들은 도대체 어떤마음이었다는거야? 지금의 내 상황들이 덜 힘든건 아닌거같은데 진짜 죽어야정상일정도로 힘든데?? 뭐지 어이가없네 이해가안돼 그사람들이 이해되려면 난 아직 멀었다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