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로 지방대학 가야 하는, 현역으로 수능 본 고3 이과입니다.
재수를 하고 싶고 부모님도 시켜주신다고 하시나 잘 된다는 확신감이 너무나도 없습니다
진짜 논술 다 떨어지고 지방대학에 가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저를 괴롭혀서
차라리 그냥 목숨을 번개탄으로 끊으려 합니다.
인하대를 떨어지고 건대 시립대 동대는 진작에 떨어졌고 아주대 경희대는 남았으나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그런데 번개탄이 어디에서 살 수 있는 건지, 만 18세가 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