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신청한건 처음이라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메일을 확인해 보니까 카톡 주소가 뙇!!
바로 톡을 보냈습죠.
수유역에서 15시까지 만나기로 했습니다. 저도 마침 밖이라 아주 좋았죠. 근데 뭔가..받기만 하는게 죄송하더라고요.
등긁는래퍼드님 프사에 자녀분이 등록 되어 있길래, 바로 집에 들어가서 별것도 아니긴 한데..집에 있던 단보드 미니를 챙겨서 다시 나갔습니다.
14시 49분에 수유역이라고 답장 주시길래 바로 조우. 캬~~뒷 좌석에 떡만둣국 세트가 산처럼 쌓여 있더군요..아 아름다운 마음씨..ㅠㅠ
만두도 많고, 심지어 김치까지!!! 잘 먹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