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혼자 집에서 잠을 얼마나 자든지 상관은 없는데 하...
친구 무리에서 뭘 같이할라할때 혼자 카톡안보고 계속 자고있는걸 보면 제가 답답해 미칠거같아요
내비두고 진행하면 삐질꺼면서 전화해도 안일어나고 속이 터집니다
잠을 충분히 8시간정도 잤다해도 잠을 더 자고싶다고 바깥에 나가서도 집간다해서 저 혼자 남겨졌을때도 엄청 많은데
취직은 할 수 있을란가 모르겠어요 맨날 취직공부해야지 이래놓고 잠은 12시간씩 자고있고
진짜 노력하는사람은 잠을 4시간씩 자고 공부하는사람도 있다고 말해줬는데 자기는 자신있다더니
다 떨어지고나서 자기는 안될사람이라고 혼자 자기비하하고 있는걸볼때면 진짜 문제가 뭔지 모르나?? 이생각이에요
걔 인생 지가 알아서 잘 살아갈텐데 곁에서 보고있으면 진짜 답답해요 친구들도 니 잠 너무 많은거 아니냐고 막 그랬는데
같이 지낸 시간이 많아질수록 서로 속만 타네요
여행갔을때도 남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이라도 더 볼라고 바쁜데 자기는 느긋하게 일어나서 시간을 버리게되니 핵짜증나네요 ㅋ
진지하게 너 잠많은거 나중에 니 단점으로 바뀐다고 습성 바꿔보는게 어떻겠냐고 친구들이랑 저랑 같이 말해봐도
지네집 가족들이 나이가 몇살인데 이시간까지 쳐자냐는 말까지 하고있는데 깨닫는게 없으니 큰일이에요
어차피 그냥 내비둘거긴한데 약속같은걸 잡을때나 바깥에 실컷 잘 놀고 있는데 나 잠와서 들어갈게하면서 사람들 다 집갈분위기 만드는게 답답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