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옆방 남자는 인기척을 하루종일 내요. 쿵쾅거리고 한땐티비소리가 얼마나큰지 뭐보고있는지 다 들릴정도로..
사정상 저희 집에서 혼자 소리내어 읊어서 공부할때가오면 옆집에서 민원전화하는소리가 나요. 관리실에 제 방 시끄럽다고.
본인 발꿈치소리, 티비소리 항의넣으면 자기 아니래요. 벽에 귀대면 바로 들리는구존데....
스트레스예요정말. 본인은 하고싶은대로 다하고살면서 가끔 저 카페에서 조용히 대화하듯하는 음성갖고 쪼르르 민원넣는데 민원실에 얼마나 억울한척을 했는지 민원실 분들은 제말도 옆집말도 반신반의시구요.(이해는합니다 양쪽말이다를테니까)
그렇다고 집에서 할때마다 귀에 꽂고있기도 너무번거롭고, 집아니면 (제가 정리를 녹음해서 갖고다니거든요) 녹음할 공간도마땅찮은데 녹음따위 포기한다쳐도
집에만있으면 옆집사람 생각도않고 쿵쿵거리는 옆집행태에 어떻게 대처하시겠나요 여러분들은?
발뒤꿈치소리 민원넣은이후로 일부러 더 크게 밟고다니는듯하고 그 소리들릴때마다 저녁시간이든 낮시간이든 가슴이철렁철렁내려앉습니다.
혜안을 나눠주세요... 숨막혀 죽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