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이고 남눈치많이보고 목소리 기어들어가요 ㅠㅠ
사회경험이부족하다, 남들많이만나면서 힘든일 겪으면 자연스레 목소리커지고 멘탈강해진다는데
저는 어떻게 하면할수록 점점 밖에나가는게 더 무섭고 이젠 알바하는게 무서워서 하질못하는데.. ㅠㅠ
남들은 하면 적응되서 편하다고하는데, 저는 여태까지 적응이란걸 해본적이없어가지고..
누가 일 가르쳐주면 무슨소린지 못알아듣겠으면 "죄송한데 다시 설명해주세요" 라고 말하지만
이미 그때부터 머리는 하얘져가지고 다시들어도 못알아듣고그때부터 또맨붕.. 이런성격때문인지 남들보다 일도 빨리못배워서
항상 애물딴지 취급받는거같고.. 너무살기싫네요
마침 촌동네라 알바가 잘안나오는데 비교적 가까운거리에
영화관알바를 구하더라구요 메가박스..
대충 후기보니까 되게 사람상대많이하고 특히 매표.. 제가 알바하면서 계산같은데서
항상 긴장해서 계산실수를 많이해요.. 실수시작하면 머리하얘지면서 연달아 실수하고 보다못해서 다른알바생이나
점장님이 대신해주고 이런상황이 여태까지 알바만 종류만 7가지 정도 해봤는데 전부 그래서 계산쪽일은 진짜 무섭거든요
듣기론 영화관일도 매표 매수 매점 전부 배워야해서 많은거같고 사람많아서 긴장해서그런지
난청인지 모르겠는데 제가또 긴장하면 다른분들 말을 못알아들어요
소리는 들리는데 뭐라는지 잘 안들리는데
영화관이 또 시끄럽기도하고 저같은 사람은 영화관일은 어려울까요? 해보신분 영화관 후기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