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전 사랑을 하나도 못받고 자랏어요 엄마도 기분좋을 땐 ㅛㅏ랑을 못줘서 미안히디 하십니다
그치만 전 줄곧 열심히 정말 공부만 햇고 남부럽지않은 대학에 입힉하여
지금은 교사입니다
그제서야 엄마의 대우가 달라졋어요 우리딸 ㅜ리딸 하시면서
이젠 남동생을 미워합니다 지금 군인인데 군인월급안모으고 맨날 돈없다한다고 불만입니다
전 걔가 몸만 건강히 제대하면 바랄게 없겟어요
글로 잘 표현이 안되지만 저희엄마는 그런 분입니다 자식이라믄 개념이 없어요
저흼 그저 엄마한테 짐일 뿐입니다 어릴때붙터 돈없다 집나간다소리달고살앗고 가정주부면서ㅓ도 저희에게 매일 설거지와 밥을 시켯어요 그땐 그게 당연한줄만알앗구요 저도
매일 너네만아니면 난 나혼자는 잘살수잇다 하셧습니다 자식한테는 보통 나누어주지않나요? 저희엄만 그런 개념이 없습니다 전 문제집하나사는것도 엄마한테 신세지는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어케말할지 한참 고민햇고 고딩때 야자시간에 먹는 이처넌 꼬지하나도 애들앞에서 안먹고싶음척하고 그랫습니다 독서실같은건당연히꿈고못꿧죠 문제집몇권가지고 세번씩 보고그랫어요 대학은 당연히 대출받앗고 생활비는 과외해서썻구요 그렇게 엄마한테바라는 거없이 살앗습니다 그러고도 자부심잇엇어요 난착한딸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