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6개월된 남자 친구 이야기인데요... 최근 들어 고등학교때 친구들을 만나다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들 중에 그 애 이야기도 듣게 됐어요... 아직도 저를 잊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다던데... 이거 기뻐해야할지 연락을 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고민돼요.... 그 친구가 가끔 이 유머사이트에 접속해서 활동하는거 봤는데... 요즘에는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 글을 남자친구가 꼭 봤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힘을 모아 주세요ㅠ_ㅠ 제발 ㅠ_ㅠ
창수야~ 이 글보면 꼭 연락해줘~ 나도 너 잊지 못하고 있어. 작년 크리스마스 때 약속했잖아? 내년 크리스마스... 그 다음 크리스마스 때도 같이 있겠다고!!! 니 폰번호도 바뀌고 이렇게 밖에 연락할 수 없네... 친구들한테 물어보기도 좀 그렇고... 우리 다시 만나쟈...기다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