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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게시물ID : freeboard_1737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간산책
추천 : 1
조회수 : 1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4/18 10:02:42
출근길 동네 골목 나서고 있는데 앞에 가던 어떤 여성분이 멋진 원피스를 입고 백팩을 메고 있었는데 

먼가 다리부분 살색이 너무 많이 보여서 유심히 보니 치마가 올라가서 가방에 걸린상황... 

말을 해줘야 하나.. 그냥 오지랖인가 약 1초 고민하다가  조금만 더가면 사람들이 우글대는 버스정류장이라 

거기까지 가게 되면 아주 많은 창피를 당하게 될것 같아 뛰어 가서 어깨를 툭툭 건들이니

왠 트와이스-지효 필이 나는 미인이셨습니다. 마치 표정이 이 갑오징어 외계인이 나에게 무슨 볼일일까? 라는 표정이셨음.

아침부터 미인을 봐서 정신이 이탈할려는것을 붙잡고 

저기... 뒤 치마가 올라갔어요 라고 말하고 버스가 올것같아 뛰어 갔습니다. (절대 도망 아님. 진짜 버스가 올시간이라 뛰어간거임)










음.... 데이트 코스는 어디로 할까요? 
신혼여행은 어디로? 
역시 애들은 2명이 좋겠죠?



망상하지 말라고요? 어쩌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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