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길냥이 한마리가 입에 생쥐를 물고 가길래
요놈자식 한마리 잡앗구나하고 그냥지나치던 찰나
동네마트 창고같은데에 들어가려고 막 몸을 부비고 있는거임
도와 줄까하고 지켜보고있는데 도망칠까바 섣불리 가지는 못하고 멍하이 지켜보는데
계속 낑낑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에라 모르겟다하고
살짝 문열어주니까 왠걸 ㅋㅋㅋ 새끼 고양이를 입에물고잇엇음
긍데 문이 너무 비좁앗는지 새끼를 들고 못들어가고 자기가 먼저들어가고
뒤에 끌어당기려고 햇는지 또다시 낑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끼 고양이가 너무 작고 귀여워서 ㅠㅠ 으아 얘를 어쩌지 데리고 가고싶다 햇지만
결국 어미랑 같이 있어야겟지 하고 문을 더 열어주고 나는 가서
디아쓰리를 즐기다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