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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에 관해 간단히 알아봅시다
게시물ID : medical_17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드설
추천 : 3
조회수 : 179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06 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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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베오베보다가 방광염에 대한 이야기들 보고... 비뇨기과나 생식기관련 질환은 대부분이 한번쯤 경험하는 질환인데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든 것 같아요. 여성질환인 질염에 대해서도 한 번 풀어보려구요.

[질염의 종류/증상]
 1. 세균성(50%, but 자각증상 약함):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주로 비린내가 나는 분비물 증가
2. 칸디다성(25%): 가렵고 빨갛게 부어오르기도 함. 냄새는 별로 없는데 우유빛 뿌연 분비물 발생
3. 트리코모나스(20%): 심한 경우 염증이 심해 매우 붓고 가려움. 악취도 남. 흔히 말하는 성병.
4. 위축성(5%): 질 건조로 인한 감염. 통증.

[질염의 원인]
면역력 저하로 균 균형이 깨짐, 성관계로 인한 감염, 피임약/임신/청소년기/갱년기 등 호르몬 불균형, 당뇨 또는 과다한 당 섭취, 타 질병 치료에 사용한 항생제 등

[질염의 치료]
일단 원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에 언급한 원인 중 피할 수 있는 것들을 피해봅시다~

 칸디다성 질염은 항진균제(카네스*, 에세리*, 디푸루 *등)로 치료하고, 세균성과 트리코모나스에는 항생제이자 항원충제인 메트로니다졸(후라시* 등)이 잘 듣습니다.

성병인 트리코모나스인 경우 배우자도 함께 치료해야한다는 점~~! 

 [생활요법]
- 청결유지!!! 가장 기본!!
- 꽉 끼는 하의는 피하고 면 팬티 입기
- 산성환경 유지를 위한 여성청결제 주 3회 이상 사용
- 질 관련 유산균 섭취 또는 유산균 질정 사용(뷰게에서도 본 적 있네요)
- 스트레스 피하고 당분 섭취 줄여볼 것
- 용변 본 후 앞에서 뒤로 ㅜㅜ 닦읍시다. 의외로 이 습관이 들지 않아 걸리시는 분도 많더라구요.

재발이 잦은 분들은 생활습관 꼭 바꿔보세요 ♡
출처 정리가 필요한 내 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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