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고 3 수험생에서 욕먹고 있는 이유(글펌)

 

 

문근영이 성대에 원서를 썼다는 이야기때문에 네티즌들이 많은 화를 내고 계시죠..

 

성대측에서도 처음엔 아니라 그러다가.. 지금은 말을 바꾸고 있구요.. 

 

수험생들이 문근영에게 화내는 이유를 아직도 모르시는분...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저 역시 고3 수험생활을 해봤고 재수도 했던 학생이기에 그 맘을 

 

알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고3 생활과 원서 써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마 그 심정 

 

모르실껍니다..사람은 그 상황이 되어봐야.. 그 감정을 느낄수 있으니깐요..

 

 

 

 첫번째 이유는... 스티브유 문제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유는 군대에 간다고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이야기하고 다녔습니다..

 

 문근영 역시 수능을 봐서 학교를 갈꺼라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유승준은 미국 시민권을 취득함으로서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격이 되었고..공항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올때 괘씸죄가 성립되어 대한민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고 합니다.. 즉.. 거짓말에 대한 배신감? 아마

 

신뢰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군대간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우리나라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겠지요.. 

 

문근영 역시 처음에 저는 수능봐서 학교갈꺼예요 라고 얘길 했지요.. 

 

수험생들과 기타분들 화내시는것은 아마 여기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한

 

질책인거 같네요

 

 

 

두번째이유는 수시제도에 대한 것입니다..

 

원서를 써보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수시제도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마 합쳐 보면 몇십여개가 될것입니다.. 

 

토익점수, 국가 유공자, 학생간부, 출석일수 기타등

 

그리고 여기에 관해 가는 학교 그리고 과에서도 기준에 맞는 수시 학생들을 

 

데리고 오고자 합니다. 하지만.. 연예인특전으로 수시를 쓰는것에 관해서 

 

수험생들과 네티즌은 화가 난 것입니다..

 

연예인특전으로 인해 연극영화과나 방송관련학과를 수시를 썼다면 

 

수험생들 그리고 네티즌들 화내지 않습니다..연예인 되어서 그만큼 

 

인지도가 있다는것은 노력한것이고..그만한 인지도를 얻기도 여렵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국어국문학과라뇨.. 연예인과 국어국문학이 무슨 상관 입니까?

 

문근영양이 국어국문학에 관심있다고 기사에서 말하는것은 들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상위권대학의 국문학과를 갈려면 적어도 몇점 이상이 

 

나와야 되는지 아십니까?

 

 500점만점에 450정도는 나와야지(보통 난이도) 내신과 논술 그리고 

 

면접까지 중간점수 이상 받았을때 들어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초에

 

문근영양이 기사에 나온점수는 350점 입니다.. 서울에 있는 인문학과 4년제

 

학교 가려면.. 400점이상을 거뜬히 나와줘야 합니다..

 

그리고 350점 정도면 전체에서는 얼마정도 되는지 짐작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마..옹호하시는 분들께서는 그때는 초기점수이고.. 지금은 점수 올랐다고

 

하시는분.. 분명히 점수 올랐을것입니다..그때는 아마 처음 친 점수니깐요..

 

하지만..수능에서 10점 아니 5점을 올리기 위해 재수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수험생 분들께 물어보십시오.. 1년동안 점수를 얼마나 올릴수 있는지..

 

 

 그리고 세번째이유는 학교에서 연예인에 대한 출석입니다..

 

출석.. 연예생활로 인한 출석은.. 출석을 하지 않지만 출석을 한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연예인은 직업입니다.. 

 

 대학교 다니면서 직장을 다니는데.. 직장에 일이 있어서 학교에 결석을 

 

하게 되면 출석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두마리 토끼를 잡긴 어렵단

 

이야기가 되죠.. 그런데 출석도 다 나온걸로 되고.. 여기에 부당성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이제껏 문근영양 이미지도 좋고.. 그런건 압니다..

 

하지만..대학문제 이건 아니라 봅니다.. 대학가기위해 노력한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솔직히 문근영양이 공부한것 보다 배 이상으로 그동안

 

열심히 해왔던 학생입니다.. 문근영양의 성적이 되지 않는데..그 학교에 

 

들어간다면...그 학교에 들어갈수 있는 한 학생의 자리를 뺏는것입니다..

 

그리고.. 어떤분께선 수시 점수 원래 밝히지 않는다고 하는데.. 자기가 

 

어느정도 성적이 되는지는 알수 있습니다.. 수시를 내는데 점순 내보고 

1자도 누락없이 바로 올리는 겁니다만;;;

어차피 다 나와봐야 알겠지만서도;;;

- _-;; 조금은 우리나라고등학생들이 불쌍하다고 생각되네요..

아무튼.. 얼마남지않은 수능 열심히 하시구요^^

모두들 행운을 빌고요!!

 --- 이내용을 읽고.. 누가 좀 간단히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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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학교에 내지 않습니까? 점수를 밝히란 말이 아닙니다.. 개인의 사적

 

생활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수험생들과 네티즌들이 바라는 것은..

 

연예인이란 특전으로.. 그 특전과 관계없는과에 특전으로 인해 들어가는것

 

없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전국의 수험생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