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새로 들여온 씨티가 어마어마하게 빠르드만요
찍고 나오니 영감님이 증명사진 찍구왔냐고 ㅋㅋㅋ
숨참기도 한3초 참은 느낌?
전체 과정이 체감상 5분 컷 같았슴다

암튼 피뽑고(조영제 맞고 난후 는 피못뽑는데서 피부터 뽑)
에뫄라이 가서 옷갈아입고
이때 쇠없는 브라가 엄청 편합디다!!
머리끈도 쇠없는건지 확인하고
조영제 주사바늘 꼽고

에뫄라이도 전엔 45분 정도 걸렸는데 30분 정도로 시간이 좀 짧아진거같아요!!
암튼 조영제 들어오기 전부터 부지런히 심호흡하다가 갑자기 그 시끄러움 속에서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조영제를 느끼며 속이 거북하다가
숨참기 과정하고 끝나서

원랜 환복해야하는데 병원 짬이 있으니 ㅋㅋㅋ
기존 옷만 들구 나와서 씨티실 직행

조영제가 다행이 없어서 더 빨리 씨티 찍구 나완는데
빨리끝나서 기분이 좋았어요 ㅋㅋ

물론 밥먹고 속이 메스꺼워서 좀 그랫는데…

아아 때려 마셨어야 했는데… 싸온 커피도 있고
영감 너무 오래 굶겨서…
(단식은 제가 했지만 시간지켜서 야무지게 먹고 영감은 늦게 일어나 빈속으로…밥통같은 양반…)
밥부터 맥인다고 한데 별로였던듯…

암튼 다녀오고 홀가분하면서 성적표 나오기전 쫄리네여
다다음주 진료라 그때까지 못기다리고 다음주 이맘때쯤 결과지 먼저 때서 볼꺼같아요 ㅋㅋㅋ

저녁은 냉면 줘야지~ 

사진은 몸보신 하시라고 전복 새우 버터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