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의 죽음에 대한 내용중

과연 문을 막고 있었던 호도는 빙의한 브랜인가.. 아님 호도의 개인의지인가..

이 문제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1. 백귀가 진입하니 호도가 평소와 다르게 미라와 다른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먼가 두려워 하며 떨고 있다

2. 브랜이 과거에서 현재의 호도에게 빙의한것은 맞다(여행과 워그가 동시에 일어남?)

3. 그러므로 문을 지킨 호도는 빙의한브랜이다.

4. 현재의 호도가 죽음으로써(자의지는 아님) 과거의 윌레스(호도)에게 영향을 미쳐 호도가 되었다..

이게 일단 드라마상 내용인거 같은데..

 

전편중에 빙의한 상태에서 숙주가 사망하거나 하면 빙의자가

현실로 못돌아 오게되는 경우가 있엇나요?

 

이 전제가 맞다면 문을 지킨호도는 어린 윌레스(호도)가 어떤능력? 에 이끌려

미래의 자신에게 빙의하여 문을 지키다 사망하고.. 결국 영혼(?)을 잃어 버려 현재의

호도로 살아왔던게 맞는거 같고..

 

브랜이 호도에게 빙의한채 문을 막았다면 숙주가 죽음으로 앞으로 브랜이 바보?로 나와야겠지만

그럴리는 없고..

 

결국 호도는 자의지로 문을 지켰다고 보는게 맞는 걸까요?

 

안 돌아가는 머리로 무지하게 고민 해봤습니다..

 

워그(빙의)능력에 대해 좀 알거나 다른 의견 가지신분들 ~~ 알려주세요~~

 

가장 궁금한것은 누구의 의지로 호도가 문을 막았냐.. 이것이 가장 궁금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