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자료 아닌 점 죄송합니다.. 일욜 아침에 제 처가 유산을 했습니다.. 18주 동안 힘들었지만 많이 행복했었습니다.. 튼튼이라고 태명을 지었는데..튼튼하게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저보다 제 처가 더 아푸겠지요..첫애이고 힘들게 임신을 해서 그 맘은 말도 못할것입니다.. 제 일이 바빠서 한번도 같이 병원에 가보지도 못했습니다..정말 나쁜 아빠죠.. 그래서 제 맘은 너무 아픕니다.. 그래서 오유분들께 부탁하나 드리고 싶어서요.. 와이프한테 힘내라고 문자 한통 부탁드립니다.. 016-246-1134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