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입시 준비할 땐 엄마 아는 아줌마가 제가 치는 대학이나 학과 가지고 막 뭐라 하는거예요 전 그 아줌마 처음 본 사람이고 제 인생이랑 아무 상관도 없잖아요 제가 학과 어디 안 쓴다고 했다가 다른 대학은 썼는데 그것도 보고 안 쓴다며?? 이러면서 진짜 지랄지랄 하는데 어이가 없는거예요 남이 뭘 하든 뭔 상관이예요? 저희 언니도 진짜 이상해서 제가 내리는 제 선택에 대해서 뭐 이런다며?? 그러면서 엄청 짜증을 내고 소리지르고 난리 법석을 떨어요..;; 근데 그게 언니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거고 제가 학교 등교를 몇 분에 할지 그런거였어요 원래 7시 15분 그랬다가 7시라고 했다고 막 엄마까지 불러서 말바꾼다고 학교 못 갈 정도였어요 자기 인생에 방해받는 것도 아니고 제가 이상한 것도 아니잖아요? 학교 몇 분에 등교하고 학과전공선택하는 게 지네랑 뭔 상관이라고. 이런 거 말고도 보면 남에 대해서 엄청 말많고 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 되거든요 무슨 병인가요? 왜 저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