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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음원 공개!!!
게시물ID : humorbest_173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롬율
추천 : 71
조회수 : 4527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8/14 16:54:52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8/13 19:21:29
이적 "여친있는 분들 위해 음원 무상제공" 3집 타이틀곡 '다행이다' 음원 홈피 공개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의 음원을 팬들에게 무상 제공해 화제다. 이적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다행이다'의 반주 음악을 음악파일로 올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적이 방송에서 사용하는 반주음악은 사실상 어느 곳에서도 구할 수 없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흔히 노래방에서 들을 수 있는 반주 음악은 노래방 기계회사에서 자체 제작하기 때문에 원곡의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없다는 점에서 팬의 입장에서는 매우 반가운 일이다. 이적은 "요즘 메일이나 쪽지 등으로 '다행이다' 반주나 악보를 내놓으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 대부분의 사연이 결혼 축가나 프로포즈용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에 반주 음악을 처음으로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적은 "사연들 중에는 결혼을 앞둔 신랑이 직접 부르겠다는 말에 순간, 마음이 움직였다"면서 "원래 오리지널 반주(흔히 'MR'이라 부름)는 한번도 공개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할 순간에 제 노래를 꼭 쓰고 싶다는 분들을 외면하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다행이다' 반주를 올린다. 내가 방송에서 쓰는 바로 그 음원이다"고 밝혔다. 이적은 덧붙여 "혹 주변에 찾으시는 분들께는 적닷민(이적닷컴 방문자)들이 몰래 전해주시구요. 결혼이나 프로포즈와는 아직 거리가 먼 분들은 틀어놓고 노래방 간 셈 치고 부르시구요"라면서 "반주만 들으시면 의외로 빈 공간이 많아서 처음엔 박자타기 좀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시작할 때 원곡에는 없는 한 마디짜리 준비마디가 있으니 그 짧은 순간에 곡의 템포를 타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친절한 설명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적은 용량과 음질 선택의 편의를 위해 mp3와 WAV 파일 두가지를 담았으며 그냥 듣기만 할 사람들을 위해 mp3 파일을 다운 받으실 사람은 zip 파일을 받으면 된다는 자세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이같은 이적의 파격적인 팬서비스에 한 가요관계자는 "그동안 가수가 자신이 출연해 부르는 반주 테이프를 공식적으로 제공한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면서 "반주 음악은 항상 매니저들이 방송과 행사등에서 CD로 들고 다니면서 절대 유출을 금하고 있는 만큼 이적의 이같은 팬서비스는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9일 3집을 발표한 이적은 타이틀곡 '다행이다'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위해 만든 노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그리고 바로 밑 기사. ========================================================================================== 이적, 21회공연 연속매진..보조석까지 마련 '화제' 가수 이적이 앵콜 공연까지 매진시키며 소극장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추억의 보조석까지 마련해 화제다. 이적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예술센터에서 총 7회의 앵콜공연을 갖는데 모든 좌석이 매진, 팬들의 요청에 보조석까지 마련했다. 특히 이는 지난 7월4일 대학로 SH클럽에서 소극장 공연 '나무로 만든 노래'로 14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5600명의 유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앵콜공연 7회도 매진되는 경이적인 기록이다. 더욱이 8,90년대나 볼 수 있었던 보조석까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공연기획사 무붕기획단의 이재인 대표는 '친구와 함께 추억의 보조석 오픈'이라는 인터파크 공연 공지를 통해 "7월 이적 소극장 콘서트의 전석매진에 이어 8월 앵콜 공연마저 연번 좌석이 매진돼 추억의 보조석을 만들게 되었다"면서 "계단에 옹기종기 쪼그리고 앉아 공연을 관람하던 80~90년대 소극장 분위기를 기억하며, 그 따뜻한 분위기를 재현하고자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추억의 보조석은 계단에 마련한 보조석이며 간이의자와 쿠션이 제공돼 정좌석과 눈높이가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적은 SBS 라이브 음악프로그램 '이적의 음악공간'을 진행하며 음악팬들과 또 다른 만남을 갖고 있다. ----------------------------------------------------------------------------------- 이적 노래도 너무 좋은데 맘 씀씀이까지 더 좋네요.. 다만 21회 공연 매진기사를 보고 우리 yul님은 언제나 공연 하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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