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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유출' 의혹 민주당 전 보좌관 "국힘, 소설 쓰고 있다"
게시물ID : humorbest_1738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36
조회수 : 2115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23/08/20 07:20:38
원본글 작성시간 : 2023/08/16 15:59:02

 

 

[인터뷰] A씨 "전혀 사실 아니다... 근거 없이 순식간에 '간첩' 낙인 찍어" 반박



 
"군사기밀 700건을 유출했다고요? 그럼 제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요? 이런 기초 사실 관계도 없는데 언론은 '혐의'니 '간첩'이니 운운할 수 있습니까?"(전직 보좌관 A씨)
 
국민의힘은 지난달부터 민주노총, 진보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국회를 언급하며 간첩이 확산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최근 들어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보좌진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달 19일과 20일 월간조선, 조선일보 등이 한 더불어민주당 중진의원의 전직 보좌관 A씨가 군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는다고 보도한 직후 이어진 문제제기다.
 
요지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었던 의원실 보좌관으로 '2급 비밀취급 인가증'을 발급받은 A씨가 근무 동안 군사기밀을 수집하고 이를 유출한 혐의로 방첩당국의 장기간 내사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3년간 700여 건의 군사기밀을 수집해 이 중 일부를 유출한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0279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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