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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어매입니다. 치즈 찾으러 수원가는길입니다!!
게시물ID : animal_173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려라피카츄
추천 : 37
조회수 : 1631회
댓글수 : 85개
등록시간 : 2017/01/04 17:19:08
너무 많이분들이 같이 화내주시고 안타까워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 .. 
한분 한분 댓글 달아드리는게 맞지만 너무 정신이없어
그러지 못하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지금 치즈찾으러 수원가고있는 차안입니다..
너무 늦을까 걱정이되지만 그래도 고양이들은 밤에 주로 활동을하니까 그거 하나 믿고 무작정 가보기로했습니다..
치즈가 제 목소리 제 텔레파시를 느끼고 앞에 나타나줬으면 좋겠어요 정말...

조금전에 입양자분 드디어 전화를받으시더라구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전화드렸는데 신호음이 끊킬때쯤 받으셨어요. 연락이 닿았으니 그냥 모진말은 굳이 하지말고 오유에도 그냥 좋게 마무리할까 생각했는데.. 통화를 끊은 지금은 그분 집근처에서 제발 안마주쳤으면 좋겠다 이생각만 날정도로 화가나네요.. 진짜 얼굴보면 제가 어떻게 행동할지 자제력을 잃을것같습니다. 지금도 손이 부들부들떨리네요.

왜 전화안받으셨냐고 왜 연락이안되냐고 물어보시니
아침에 바쁜일이있어서 나갔다가 이제 방금 집에 오셨대요
그렇게 바쁘신분이 아침에 해명글쓰시고 탈퇴하시고 재가입하시고 하셨냐고 확 따지려들다가 저 지금 수원가고있는 차안이라고 말씀드리고 집근처에서 잃어버린거 확실하냐고 물어보니 네.. 이말밖에 안하시더라구요
무슨말만하면 기죽은 목소리로 네.. 네.. 
저도 짜증나서 혹시 그 후로 치즈 찾아보긴하셨어요?  
박스는 혹시 회수하셨나요? 하니 돌아오는 대답에 할말을잃었습니다. 
"네.. 아침에 박스 봤는데 밥도 안먹고 그대로라서 치웠습니다." 이말듣고 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1도없어서 
 치즈 찾을생각 하시긴한거에요?? ㅋㅋ 하고 물어봤더니
대답도 흐리멍텅하게 뭐라는지도 잘모르겠고
"저도 지금왔으니 이제부터 찾아볼게요." 였는지
 제가 도착하면 같이 찾겠다는말 둘중 하나였던거같은데
살면서 들었던 욕이란 욕은 진짜 다해드리고싶지만 그럼 벽에똥칠하실때까지 사실까봐 참고 또 참아봅니다. 후아

연락닿으면 같이찾아볼까도 생각했었는데 노땡큐입니다
시간되면 다른지역에있는 지인들도 지원와준다고하고
제가 무슨 죄인마냥 구구절절 더 이상 부탁하기도싫고 제가 가서 직접 찾아보면되니까요 ㅎㅎ 
본인은 이미 치즈는 까먹은거같고 댓글 달아주신거 확인해보면 박스도 필요없을간같긴하네요 치즈가 집이라고 생각안할테니 그 집쪽으로 가진 않았을거같네요ㅎㅎ 박스를 놔뒀긴했을까 이런
의문도드네요..ㅎㅎ 하루만에 회수라니요.. 진심으로 찾을생각이 있긴하셨던건가요?

입양자분과 연락이 닿길 바랬던건 아무것도필요없고
혹시나 진짜 유기를했다하면 버려진곳이라도 알려달라고 마지막부탁 드려보려했던겁니다
치즈는 다른곳에서 울고있는데, 괜한곳에서 찾고있을까봐서요.
확실하게 집에서 잃어버리셨다고하셨으니 마지막으로 그말은 믿어볼게요. 아직도 의심되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투성이지만.. 지금 이상황에 거짓말하진않았겠죠..
최소한의 사람으로서의 양심이있으시길바래봅니다..
cctv없다고하셨는데 제가 손쓸수있는선까진 다 찾아보려구요..
 
아 그리고 본인 해명글에 자신은 치즈를 엄청 아꼈고 챙겼다 
근데 저희가 욕을하고 파렴치한사람으로 몰아서 기분나쁘단식으로 치즈 찾아내도 연락안할거라고하시던데..
저희가 연락을 받을일이 없을거같은데요? 지금까지 모든행동들을 봤을땐 아예 애초부터 찾을 생각이 없으셨던거잖아요. ㅎㅎ 
그리고 그 글 쓰시고 나서는 탈퇴까지하셨던데.. 본인이 당당하시면 굳이 탈퇴까지 할 필요가있으셨을까요??

 그래서 이 부분도 굳이 말할필요있나 생각했지만 이제 굳이 말하려구요. ㅎㅎ
 남친이 오유글보고 연락이와서 해명글에 자기가 욕했단거 읽고 진짜 어이없고 웃기다고  그래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진짜 소름돋았네요 ㅎㅎ

제가 글쓴것처럼고양이가 창문열고 나간걸 어떻게하냐 이런식의말에
남친이 복잡한 마음에 감정이 복받쳐 욕을한줄알았더니 
그분이 토시하나 안틀리고
"왜 다들 고양이 잃어버리신거 가지고 뭐라하세요?"
라고 하셨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말 듣고 이성줄을 놓았다고합니다. 그래서 욕을했다네요.
가지고?? 가지고??? 이게 할말인가요???? ㅋㅋㅋㅋㅋ
네 ㅎㅎ 그 잃어버린 고양이가지고 그 고양이가 뭐라고 저희는 잠도못자고 이러고있네요 ㅎㅎ 일주일치 거래처 업무, 미팅 다 내팽겨치고 저는 수원까지 치즈찾으러가고있구요. ㅎㅎ 후아
 
아무튼 많은분들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한분 한분 인사못드려 죄송합니다 

sns에도 리트윗하고 링크걸어 이곳저곳 연락하고있으니
저희 치즈 꼭 찾을수있다고 믿고 다녀오겠습니다!!  
sns하시는 분들 많은분들이 볼수있도록 링크 태그좀부탁드려요! 제가 수원에 거주하는동안 치즈를 꼭 만날수있기를... 부디 기도해주세요 ㅠㅠㅠㅠㅠ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서천초등학교 삼거리방향]
[서천동 서그내로 52 희망의도시 오피스텔] 앞에서

여기가 큰도로가쪽이라 많이 걱정이되긴하는데 치즈가 몸이안좋으니 구석퉁이에 숨어있길 바래봅니다..
치즈랑 비슷한 아이가있으면.. 혹시 치즈와 비슷한 사이즈의 사체라도 발견하시면........ 그냥 바로 연락좀부탁드리겠습니다..
010.6219.7159 제 연락처입니다.. 
사례는 꼭 하겠습니다!! 맛있는 식사도 대접하겠습니다!! ㅠㅠ 

걱정해주신 많은분들 진짜 복 많이받으실거에요!!! 
올해 제 복까지 다 가져가세요!!!! 
수원다녀와서 꼭 기쁜소식으로 후기 올리겠습니다!!!! 
용기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1-04 17:31:56추천 16
꼭 찾으시길. 고양이들이 생각보다 행동반경이 넓지 않아요. 영역동물이라 조금씩 활동영역을 넓힌다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잃어버린 집 주변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잃어버린 후 시간이 길지 않으니 꼭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친 아이이고 3층 창문으로 나갔다고 하니 그 부분이 많이 걱정되는데 창문 아래쪽에 있지 않았으면 많이 다치지 않고 자기 힘으로 걸을 수 있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꼭 찾을 수 있을거에요
댓글 2개 ▲
2017-01-04 17:46:35추천 11
감사합니다!! 지금 가면서 찾는방법들 다 공부해서 가고있습니다!! 말씀주신것처럼 구석구석 다 찾아보고할게요!! 치즈 만날 생각에 설네네요 꼭 찾아서 안고돌아오겠습니다!! :)
2017-01-05 19:30:50추천 0
저 사람 통화 반응을 보니 유기 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찾을려고 하는 사람이 어떻게 상자를 하룻만에 치울 생각을 합니까.
남자 친구와 엮여 있다면 뭔가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점을 추궁해 보시지요. 불안 합니다.
2017-01-04 17:52:55추천 53
좀 불안해요. 태도가 뭔가 알고있는거 같기도 하거든요. 어지간하면 찾는 시늉이라도 할텐데 그것도 안하는게 행방을 알고있는 느낌도 들고 그래요. 그리고 이뻐했다는 말은 진짜 웃기는게 꼴랑 하루이틀봐놓고 이뻐했대 ㅋㅋㅋㅋㅋ아 진짜 이틀도 안되서 집 뛰쳐나가게 만드는게 이뻐한거군요. 진짜 혼자 나간게 맞는지 영 이해가 안가요. 다리까지 아픈 애가 낯선집에서 어대 구석에 쳐박혀있지도 못하고 에휴 한숨만 나옵니다.
얼른 꼭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1개 ▲
2017-01-04 18:08:55추천 6
ㅎㅎ 저도 이해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거같아요 진짜 ㅎㅎ 이제와서 찾는다니 모든말이 앞뒤도안맞고 진실을 말해줘도 긴가민가하네요.. 솔직히 정말 집에서 잃어버린게 맞나 의구심이들지만 믿어봐야죠.. 제발 진실이길바래봅니다 ... 아파서 못움직이지못해 집앞에 콕 숨어있길 바래봅니다ㅠㅠ 꼭 찾아서 돌아오겠습니다!!!
2017-01-04 18:14:03추천 4
확실하게 물어보세요 잃어버린장소를요. 글고 그근방 구석 지하 차밑 다 찾아보시고요  이름부를땐 앉아서 조용히 부르세요. 목소리듣고 대답하거나 나올수있어요.걸으면서 부름 더숨는다고 들어서요.걱정스럽고 속상하네요.
댓글 1개 ▲
2017-01-04 18:52:29추천 7
마지막통화할때까지도 제가 유기하신거면 정확히알려주셔야 제가 그쪽으로 찾아본다고 했더니 유기라고 의심하는부분은 여전히 기분이 상하신듯했습니다.. 집에서 잃어버린거 맞다고하시니 믿고 그 근방으로 찾아보려구요!! 반경 20미터내로 오늘부터 일주일정도 여유두고 찾아보려고합니다!! 눈높이맞춰서 꼭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2017-01-04 18:14:32추천 28
가능하시다면 저사람집건물가서 창문 방충망 어떤구조인지 보셨으면좋겠어요.
지을때 다같이 샷시했을테니까
밖에서 1층보시면 방충망어떤건지 보일텐데
그거 보시고 진짜 고양이가 혼자 열수있는 방충망인지좀 봐주세요.
피카츄님이 처음통화할땐 그사람이 미는방식이라그랬고 아까 그사람글에는 당기면 올라가는방식이라그랬는데
진짜 어떤방충망인지 궁금하네요
방충망형태를 보면 유기인지 애가 집나간건지 확실히알수있을것같기도하고요
뭐 어차피 집나갔다는거 믿지도않지만....
아픈애가 3층에서 무슨 점프를....하~
하루만에 박스치웠다는데서 할말을 잃었네요
댓글 5개 ▲
[본인삭제]아밀리에
2017-01-04 18:26:28추천 12
2017-01-04 18:38:22추천 1
아 그리고
치즈가 1월1일날 가자마자 설사심했다고했잖아요
그럼 그날은 빨간날이니 일단넘어가고
잃어버렸단연락을 2일 저녁7시쯤왔다그러셨으니까
2일날 오전중에 치즈를데리고 병원을갔는지도 좀 확인해주세요
진짜 키울생각이였다면 그렇게 설사를하는데 병원도 안데려가고
본인볼일만보러갔을리없다고생각합니다
원래키우던 고양이도 아픈거데려와서 치료해서 키우셨다고하셨으니 아픈고양이 병원데려가고하시는건 더 잘 아시리라생각하구요.
2017-01-04 18:57:45추천 18
네 저도 꼭 확인해보고오구구요... 도대체 어떤방충망이길래.. 이해도안되고 의문투성이입니다.
병원은 해명글보고 얘기들어보니 안가신간같아요~일어났는데 치즈가 본인을 깨우고 컨디션이 좋아보여 나갔다오셨다네요 너무이른시간이라 병원이 문이 안열렸을거같아 다녀와서 가려고했다고합니다 돌아왓던시간이 3시구요 ..ㅎㅎ 저도 그게 이해가안되네요 저는 주말에 치즈만나서 너무 걱정돼서 월요일되자마자 병원가서 수술시키고왔거든요 말못하는 동물이아니라 사람이라고생각하면 세네살된 아가가 설사하고 아파해도 부모가된입장에서 그렇게 오후까지 방치해뒀을지도 의문입니다..
2017-01-04 19:04:28추천 8
아침에 치즈컨디션좋아보였다구했다고요?
....
치즈설사냄새때문에 나갈때 창문열어놓고 나가신거라면서요?

아침에 치즈가다가와서 깨울정도면
몸에 설사가 안묻어있었다는건데
그건 밤새자는동안 치즈가 설사를안했다는거고
그럼 밤새 설사냄새는 이미빠졌을텐데
왜 그날은 설사냄새난다고 창문열어놓고오셨데요?

하 진짜 속상하네요 너무 ㅠㅠ
2017-01-04 19:18:14추천 5
네.. 오히려 아침에 본인을깨웠던건 치즈래요
그래서 좀 괜찮다싶어 볼일보고 병원데리고가려고했다고하시더라구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카톡하실때 병원내일다녀와서 연락주신다고하셨고 설사는 아기냥이가 스트레스를받으면 설사를한다고한다 인터넷에서봤다고 하셨어요.. 뒤늦게 목욕한거알고 제가 다리 물들어가면안된다고 괜찮을까요??하고 여쭤보니 다리는 병원가서 물어본다고하셨어요.. 제가 이해하기론 컨디션이 좋아보였으니 우선 급한용무 보시고 병원가셔도된다고 판단하셨을수도있을거같아요.. 다리보단 설사하는 문제가 더 심각해보였을수도있으니까요 ..ㅎㅎ
2017-01-04 18:24:04추천 7
혹시나 소식이 올라올까 싶어 기다리고있었어요!!
도대체 어떻게 3층에서 가출을 했단건지도 모르겠고...
평범하게 고양이 예뻐하고 입양을 원했던 사람이라면 이렇게 빨리 애 찾는걸 포기할수가 없는것같아요
도저히 이해불가능한 일이네요. 치즈는 또 얼마나 놀랬을지 무서울지 생각하면 저도 앞이 깜깜한데ㅠㅠ
작성자님 힘내시고.. 제발 꼭 찾길 바랍니다ㅠㅠ
제발제발 무탈하게 예쁜모습 그대로 작성자님한테 안기길 빌게요ㅠㅠㅠㅠ
댓글 1개 ▲
2017-01-04 19:00:02추천 3
환기시력려고했던건 몇번이고 이해가갑니다.. 저희는 혹시나해서 방충만앞에 물건을 놓아서라도 방지막을 만들어놓곤했었는데 그틈사이로도 환기는되니까요.. 차라리 너무 놀래서 멀리안가고 꼭꼭숨어라하고있으면 다행일듯해요!! ㅠㅠ 꼭 품어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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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gato
2017-01-04 18:27:30추천 4
댓글 3개 ▲
2017-01-04 19:00:49추천 4
원룸촌이라니 자동차본넷이랑 쓰레기장은 생각도못했는데!! 그쪽도 꼼꼼히 챙겨볼게요!!! 이것저것 팁은 보고있는데 많이들 도움좀주세요 ㅠㅠ 복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본인삭제]gato
2017-01-04 19:11:16추천 4
2017-01-04 19:22:55추천 5
네 ... 이런말하면안되지만 아이가 차라리 못움직상태라서 구석에 콕박혀있으면 좋겠어요 .. 시간이 긴싸움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아야해도 빨리발견할수있게 그편이 나을거같아요 ㅠㅠ 제가품어서 다나을때까지 지켜주게요 ㅠㅠ 말씀주셧던곳도 꼼꼼히 찾아볼게요!! 제가 평소에 길냥이들보면 못지나가서 맨날 쫓아다녔거든요 ㅎㅎ 그럼 애들이 귀찮다고 도망다니고했는데 애들이 도망가던곳 경험을 살려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제가 도착하면 너무 밤시간대라 지인들도 걱정돼서 위치어플깔고 ㅎㅎ 동행못해도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지켜주신다고하시네요!! 최대한 밝은곳으로 다닐게요 걱정마셔요!! 감사합니다!! 가토님도 감기조심하세요!!!
2017-01-04 18:31:19추천 7
차라리 감당하기 힘들면, 솔직하게 파양이라도 시키지 이게 뭔일인가 싶네요. 치즈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1개 ▲
2017-01-04 19:01:49추천 4
작성자님 닉을 소리쳐서 부르고싶네요!!!!
지금 이렇게 대처하는거 응아니야그거
ㅠㅠ 꼭 찾아서돌아오겠습니다..
2017-01-04 18:41:01추천 8
2년 키운 햄스터 보내고도 얼마나 힘들었는데, '가지고'라니 정말 쌍욕을 해도 아까울 사람?이네요 게시글 마다 추천 드리고 있는데 부디 치즈 꼭 찾으셨으면 합니다.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제발 꼭 찾으세요 ㅠㅠ
댓글 1개 ▲
2017-01-04 19:05:45추천 8
저도 햄스터 18마리 키워봐서 너무잘알아요..ㅠㅠ
햄찌 머리다쳐서 병원가서 링겔맞췄더니 의사가웃었던게 생각나네요 햄스터를 데리고왔냐는식의.. 결국 집에와선 무지개다리를건넜지만 작은 생명체라고 그 작은 생명들이 절대 쉬울리가없는데말이죠.. ㅠㅠ
그 작은생명체들은 그 작은체구를 가지고 저희에게 무한의 감동과 행복을 주는데말이죠.. 감사합니다 꼭 찾아서돌아오겠습니다!! 쩌리님도 감기조심하세요!!!
2017-01-04 18:45:21추천 10
이런 인간들 너무 싫네요..냥,멍 등등 다 장신구가 아니에요..니들 SNS소재가 아니구요.
댓글 1개 ▲
2017-01-04 19:06:31추천 3
같이 화내주셔서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꼭 찾아서 좋은소식가지고 돌아오겠닌니다!!
2017-01-04 18:50:05추천 12
진심 뭉이몽이때도 그렇고 싸이코패스같은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죠? 고양이 새끼라서 막 대해도 되는게 아닌데ㅎㅎㅎ 참 사람 모습을 하고 금수만도 못한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많네요. 짐승도 안저러는데 참... 여섯글자로끝님이 말이 횡설수설하고 안 맞는 부분이 있는걸 보면 켕기는게 있는것 같은... 가서 확실하게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 무사히 찾길 바랍니다.
댓글 1개 ▲
2017-01-04 19:24:06추천 5
그런분이 아닐거라 믿고 또 믿어봅니다..
마지막말이 유일한 희망이니 믿고 지금 가는길이구요!! 함께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찾아서돌아올게요!! ㅠㅠ
2017-01-04 18:53:50추천 2
꼭 찾기를 바랍니다.
달려나와 치즈어매님품에
훌쩍안겼으면 좋겠습니다.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ㅜㅜ
댓글 1개 ▲
2017-01-04 19:24:54추천 2
맘같아선 저희집 별이랑 같이가고싶네요 ㅠㅠ
별이가 치즈냄새 제일 잘 찾아낼텐데요..
꼭 폭 안아서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1-04 19:10:21추천 3
안타까운 마음은 알겠는데, 너무 직장업무를 팽개치시는 것은 아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이 염려가 되긴 하네요...
댓글 2개 ▲
2017-01-04 19:28:36추천 8
제가 개인사업을하고있어서 어느정도 조율이돼서 찾으러 갈 수 있는상황입니다!! 신정이라 휴가겸 부산에왔다가 이런일이 일어났구요.. 휴가기간을 총 동원해서 치즈찾으러가는길입니다!! 제가 직장인이였다면.. 치즈 못 찾아보고 냥이들보면서 평생 죄책감가지고 살았겠죠.. 불행중 다행이네요..ㅠㅠ
대책없이 책임감없이는 행동하지않고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찾아서 좋은소식알려드릴게요!! ㅎㅎ
2017-01-04 20:51:39추천 0
차라리 다행이시네요. 일반직장인들은 참 그러기 쉽지가 않더군요....
좋은 소식이 기다리기를 바랍니다.
2017-01-04 19:10:29추천 12
꼭 찾았단 글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찾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뭉이몽이 일도 그렇고 힘들게 구조해서
병원치료까지 해서 입양보내시는 분들이
입양후기 까다롭게 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댓글 1개 ▲
2017-01-04 19:33:13추천 6
저도 사실 둘째입양하려고 알아보던차에 유기견들이 너무이뻐서 입양하려니 입양절차가 상당히 까다롭더라구요.. 물론 평생 책임져야될걸 알기때문에 정말 신중히 준비하고 알아보고하던 찰나에 치즈가 나타났던거구요..
왜 다들 까다롭게 그렇게하시는지 이번기회로 정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렇게 까다롭게해서 가도 파양당하는 아이들이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임보자님들이 유별난게아니라.. 당연한거였어요.. 그 마음 이제 충분히 이해가갑니다 동물이아니에요 진짜 사람보다 더했음 더한 존재지 못한 존재는 절대아니에요
[본인삭제]어흥냐옹
2017-01-04 19:11:48추천 8
댓글 1개 ▲
2017-01-04 19:34:56추천 3
네 저도 제 입장에선 최악의 상황까지도 우려가돼서 말씀드렸던게 기분이 많이 상하셨던거같아요 ㅎㅎ
제가 그럴일없다는걸 꼭 찾아와서 치즈 건강한모습 보여드릴게요 걱정마세요!! ㅎㅎ
2017-01-04 19:13:31추천 5
부디 찾으시길 바랍니다 ㅠ.ㅠ 강쥐님도 같이 데리고 가셨으면 아가냄새 맡고 금방 찾아줄 것 같은 동화같은 생각이 드네요 ㅠ.ㅠ 부디 찾으시길 아가도 어둠속 한줄기 빛처럼 작성자님을 떠올리고 부름에 있는 힘껏 내달려 안겨오기를!!!! 아브라카다브라....
댓글 3개 ▲
2017-01-04 19:38:22추천 4
저도 그 모습 상상하면서 잠시라도 웃음이나왔네요 ㅎㅎ 댓글하나하나 보면서 뭉클함에 눈물도나도 힘도얻고 용기도 얻고있습니다 오유님들과 함께라 수원가는길이 외롭지않아요 !!! 다들 진짜 복받으실에요오!!!! 평생!!!!❤❤❤❤❤❤❤
2017-01-04 19:39:28추천 14

정말 오유에는 천사같은분들만 다들 모여있나봐요
오유님들 정말 사랑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해요
힘내서 다녀올게요!!!
2017-01-04 19:59:54추천 0
에효 가까우면 저도 찾아보련만 ㅠ.ㅠ 멀리서 발 동동 구르며 마당에 눌러앉은 프리랜서냥님, 어제 중성화수술한 제 아이 붙들고 또 친구가 힘든일 생겼단다 하소연하고 있네요 . 달려라피카츄님 건강상하시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ㅠ.ㅠ 아가님이 멘붕상태에서 간절히 떠올리실 분이시니 용기내고 정신차려 소리내어주길 바랍니다. 아가 넌 쉽게 갈 아이 아니다. 단디 정신차리고 기다리거라~~ 끼니 잘 챙겨드세요. 체력이 관건입니다 ㅠ.ㅠ
2017-01-04 20:19:28추천 12
치즈의 다리 상태가 좋지않았기때문에 정말로 3층에서 뛰쳐나가 다른 지붕을 타지 않고 그대로 떨어졌다면 몸상태가 정상이 아닐거라고 봅니다.
반드시 그 근처에 웅크리고 있을것이고, 근처 관목류 나무가 있다면 그 밑쪽에 들어가있을 가능성도 있어요.
이전에 병원갈때 치즈가 뛰쳐나가서 웅크렸던것처럼요.
이동장을 들고다니는건 아무래도 번거로우니 찾았을때 감싸안을 모포같은것 준비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여유가 있다면 탐정분들 연락해보시는것도 좋지만 그분들도 일정이 빡빡해서 바로 와주실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를일입니다.
그래도 전문적으로 아이들 찾아주시는분들이기 때문에 조언이라도 들을수 있다면 좋으니 연락이라도 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꼴도보기 싫으시겠지만 꼭 찾아가서 집안 확인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연락안되면 경찰연락해서 대동가능한지 알아보세요.
유기문제로 경찰대동하고 찾아가시는분들도 계셔왔던걸로 알고있습니다.
3층이기때문에 가출이라고 했지만 유기가 더 가능성이 있어보이는게 사실이거든요.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입양한지 하루만에 잃어버려놓고 좋은사람 만날수 있을것같다는둥의 말은 나올수가없을것같네요.
저였으면 쌍욕을 들어도 죄송해서 고개도 못들었을겁니다. 그래서 유기됐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도저히 버릴수가없네요.

가출이라면 3층에서 뛰어내릴만큼 큰일이라면 역시 첫째와의 영역다툼 탓일텐데
사실 그렇다 해도 점프를 해서 도망치려 하기보다는 절뚝이며 구석에 파고들려는 습성이 더 강했을텐데.. 도저히 의문이 끊이지를 않네요.
또한 첫째에 의한 직접적인 공격이 있었을지도 모르겠고요.
그리고 목으로 뭐 넘어가기도 힘들겠지만 체력이 딸리면 정말 아무것도 안되니까
꼭 칼로리발란스나 초코바라도 꼭 드시고, 꼭 우유라도 한팩 드시고 움직이세요ㅠㅠ
정말 합사에 대해서 얘기라도 꺼내볼것을 너무 후회스럽네요ㅠㅠ
댓글 1개 ▲
2017-01-04 20:27:19추천 14
작성자님이 확인하시기는 힘드실것같아서 제가 확인을 해봤는데 음..
치즈가 나간 시각은 오전~오후일텐데 그 시간대에 수거된 사체가 있는지는 지금 확인이 어렵다고 하네요.
저녁시간대에 접수가 된다면 당직실로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당직실로 문의를 하실거라면 031-120으로 연락해서 연결해달라고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내일 업무시간에 031 324 6291이쪽으로 연락해서 한번 알아보셔야 할것같아요.
어제자로 혹시 수거된 아이가 있는지..으 이런댓글 다는게 제가 너무 죄송스럽네요ㅠㅠ
2017-01-04 20:28:41추천 8
치즈가 피카츄님 목소리 알아듣고 쏙 나오길 기도할게요. 입양자태도 진짜 ㅂㄷㅂㄷ인데 법적인 책임을 물을 방법이라도 없는지 너무 화가나요.
본인도 고양이 키운다는 분이 어쩜 그렇게 말하는지도 이해가 안가구요.
어쨌든!!! 다행이도 날이 많이 춥지 않으니 더 추워지기전에 꼭 꼭 치즈랑 집에 무사히 들어가셨음 해요!!!
댓글 1개 ▲
2017-01-04 20:33:45추천 7
아 맞아요 소리는 크지않게.. 치즈 원래 부를때처럼 조근조근 불러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꼭 찾을겁니다 치즈!!!
2017-01-04 20:57:50추천 6
제가 새벽일을하는직업이라서
벌써 자야되는데..

잠도못자고
도움도못드리고..

꼭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대구에서 마음이나마 보탭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쿠네쿠네2
2017-01-04 21:09:34추천 6
댓글 0개 ▲
2017-01-04 21:37:11추천 2
혹시 응가 모래 같은 것 집에 남은 거 있음 가져가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너무 이름 많이 부르시면 점점 더 대답을 안 한다고 하니 길 가다 서서 조용히 불러보시고
한동안 울음소리 안 나나 귀를 기울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구잡이로 안 부르는 게 핵심이라 하더라구요.
제가 글을 이제야 접해서 며칠이나 됐는지 모르겠지만 많아봐야 작성자님 생각대로 반경 20m일 것 같아요.
당연히 그러시겠지만 각종 하수구, 벽돌 뒤 틈, 쓰레기 더미 구석구석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아기냥이라서 더욱 그럴 것 같네요.
발견하시면 절대 급하게 하지 마시고, 당황하지 마시고, 살살 조심해서 달래며 접근하세요. 꼭...
부디 냥이가 아무 사고 없이 작성자님 품에 다시 안기길 바라요.
댓글 0개 ▲
2017-01-04 22:10:54추천 5
하 그깟 고양이..
왜 키울려고 했냐 ...욕이 바가지로 나오네요 진짜..
일 더 커지기전에 제대로 협조나 했으면..ㅎㅎ
댓글 0개 ▲
2017-01-04 22:14:18추천 6
진짜 이상한사람 정말많음 .....솔직히 저분 찾지도 않은듯 .
댓글 0개 ▲
2017-01-04 22:20:09추천 4
너무 마음이 아파요 1.8kg  그 작고 어린것이, 다친 다리에 실밥도 풀러지지 않았는데 목욕을 당하고

3층에서 아픈 다리로 뛰어내려졌다니 진짜 생각만해도 맘이 찢어집니다

꼭 찾아지길 ...... 묘생 역전해서 행복하길 바라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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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4 22:26:14추천 6
아마 고양이 한마리 더 들이고싶은데 돈들이기는 싫고 때마침 오유에 글이 올라와서 '난 불쌍한 동물을 거두는 착한사람~~^^'이러면서 생각없이 분양받은게 너무 뻔히보이는데......제발 인생 그렇게 대책없이 살지마세요...저는 유기견 분양받을때 몇날며칠을 그 강아지생각만하고 우리집에 최대한 적응할수있게 사고요소 모두 치워놓고 맞이했었는데..진짜...다 큰 어른이 왜저러는거죠?
댓글 0개 ▲
2017-01-04 23:11:30추천 1
치즈아가.....ㅜㅜ
몸도 아프고 춥고 무섭고 얼마나 공포 스럽고
두려울 까요 이 시간들이......
제발  오늘 밤 꼭 찾으시길 .....
제발........ㅜㅜ
작성자님도 낯선 곳에서 조심 하시고 도움 못드려
괜히 죄송 하네요....
꼭!!!! 오늘 밤 치즈아가 무사히 품에 안고 웃으며
집으로 가시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댓글 0개 ▲
2017-01-05 01:13:50추천 6
자다 일어나자마자 작성자님 글부터 찾았네요. 아직 글이 없으시네요... 하이고 어쩌나 ㅠㅠ 치즈도작성자님도 넘 힘들고 피곤하실텐데...
댓글 0개 ▲
[본인삭제]크크프
2017-01-05 01:29:46추천 0
댓글 0개 ▲
2017-01-05 05:53:45추천 5
혹시나싶어 하루에도 몇번이고 검색해서 치즈소식있나 보러오네요..제발 꼭 좋은소식있길바래요..멀리서 도움은 못드리고 마음으로 응원드립니다
댓글 0개 ▲
2017-01-05 09:29:26추천 6
부디 좋은 소식가지고 오시길 바래요.

계속 생각이 나서 몇번이고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입양해가신 분은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숨기거나 하는 일 없이 피카츄님께 말씀해주세요ㅜㅜ 일단 치즈부터 찾아야하니까요.
치즈 본 적도 없는 저도 내새끼 잃어버린 것처럼 이렇게 안타까운 마음인데 피카츄님은 오죽하시겠어요.
댓글 0개 ▲
2017-01-05 12:12:47추천 1
작성자님 아이디 찾아서 글 확인하고 있어요
해외라 ...마음만 안타깝지 도움도 못되고,,ㅡㅜㅠㅠ

날씨도 추울텐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꼭 치즈가 구출되서 모두가 환호하는 날이 빨이 오기를 바라면서
수고하시는 작성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1개 ▲
2017-01-05 13:25:49추천 0
빨리= 빨이 /오타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1-05 13:30:47추천 8
그파렴치한집근처 cctv확인해보면어떨까요
분명히 숨기는게 있어보이는행동인대
상습 동물입양후유기하는자아닌지도의심스럽네요.
정말 기적이일어나길 기대해볼게요
아가야 좀만 더기운내서 엄마목소리듣고 나오렴...
댓글 2개 ▲
2017-01-05 22:43:34추천 0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는 말이랑

마지막 통화할때 어물어물거리고
(말을 못알아들을 만큼)
무언가 횡설수설 하는듯한게
자꾸 맘에 걸려요,,,
치즈가 무슨 나쁜일을 당한건가 하는 생각에...
"만약 치즈한테 어떤 나쁜일을 한거라면
진짜 천벌을 받고 평생 되는일이 없을거다"
[본인삭제]muze4
2017-01-05 22:44:38추천 0
2017-01-05 14:01:47추천 0
진짜 꼭찾기를바래요... 정말 집나간게 맞길 바랄뿐이네요
댓글 0개 ▲
2017-01-05 14:02:47추천 0
부디부디 다음글은 치즈와 함께 남길 수 있기를.
마음으로나마 기도합니다!
댓글 0개 ▲
2017-01-05 14:03:24추천 3
픽업해주시는 분이 나타나셔서 너무 신나서 댓글을 달았었는데
이런일이 벌어지다니요 ㅠㅠ 제 일같이 속상하고 화도나고 그러네요 ..
솔직히 입양하셨던 분 이해해보려고 .. 노력해보려고 했는데
하는 행동이나 말하는거보니 이해하려했던 제가 바보같다고 느껴집니다 ..
아무리 고양이들이 높은곳에서 뛰어내려도 잘 착지한다고는 하지만
아픈 아이가 .. 과연 글쎄요 ㅠㅠ 저도 의구심이 드네요 ..
치즈 꼭 찾으시길 바래요 ㅠㅠ 멀리있어 도움은 드리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 꼭 찾으실거라고 전 믿어요 !
댓글 0개 ▲
2017-01-05 14:03:26추천 0
도대체 저럴거면 고양이를 왜 입양받은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진짜 화가 납니다
저런 사람들은 반려동물 입양금지 시켜야되요 정말
댓글 0개 ▲
2017-01-05 14:06:33추천 0
아구 저도 고냥이 못키우는 입장이라 넘 공감가구 안타까워요.꼭찾으실꺼엥ᆞ.화이팅
댓글 0개 ▲
[본인삭제]우규민
2017-01-05 14:11:49추천 0
댓글 0개 ▲
2017-01-05 14:17:24추천 12
근데 저 입양자분은 고양이를 잃어버렸다면서 찾으려는 의욕이 너무 안보이고 벌써 박스도 치웠다는게... 애초에 잃어버린게 아니고 본인만 알고 감추는 다른 일이 있었던게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듭니다
댓글 1개 ▲
2017-01-05 16:42:46추천 1
저도 그렇습니다. 딱 드는 생각이 잃어버린 게 아니라 저분 실수로 더 안좋은 일이 발생한 것을 숨기는 것은 아닌지.. 아니길 바랍니다만 ㅠㅠ
2017-01-05 14:24:25추천 0
꼭찾기를 바래요. 찾으시면 밥은 제가 사드리고 싶네요.
요즘 험한일이 많아서 너무 걱정되네요.
그 입양자 뭔가 뒤가 구리네요. 거짓말하는건 아닌가요
이실직고 빨리말하는게 본인에게 나을텐데
결백하다면 사람들이 이렇게 욕하면 억울해서라도 재가입한 아이디로 해명글 쓰겠다는.
댓글 0개 ▲
2017-01-05 14:35:02추천 6
방충망 이야기가 나와서 그냥 한마디 끄적거리는데

원래 방충망 열어놓고 환기하나요?
방충망이야 열려있든 닫혀있든 환기에 뭔 상관인가요?
방충망 열려있어야 환기되는 희한한 집인가요??

방충망 열어놓고 환기한다는 말은 개뻘소리
댓글 0개 ▲
2017-01-05 14:35:23추천 0
뭉이,몽이 글 올리신 길냥이사랑님(닉언죄 죄송;;)
아는 분이 동물과 교감이 되신다고 한 글 봤어요
그분께도 도움 청해보시는건 어떨지..

꼭 치즈 찾길 바래요..
오늘따라 날씨도 너무 추운데 얼마나 힘들지..ㅜㅜ
댓글 2개 ▲
2017-01-05 14:47:02추천 0
1 이글이에요
글 보시면 길냥이사랑님 카톡 아이디도
리플에 나와있으니 한번 부탁드려보시는게
어떠실지..

길냥이사랑님도 마음 많이 아프실텐데
어찌 이런일이 또 일어나는지..ㅜㅜ
2017-01-05 14:51:56추천 0
찾았나요? 못찾으셨나요? ㅠㅠ 후기 올려주세요
댓글 0개 ▲
2017-01-05 15:50:40추천 9
저도 예전에 입양보낸 고양이..ㅠㅠ
입양받은 놈이 집근처에 유기해서
저녁에 남편이랑 둘이서 고양이이름불러서 찾았어요 .
집 근처 멀지 않은곳 텃밭 구석에 쓰레기 쌓아 놓은곳에 숨어 있더라구요 .
숨어서 우리가 부르는 소리에 작게 대답하고있었어요 .그때 생각하니 눈물날려고 하네요
치즈도 꼭 그렇게 찾기를 바래요 .제발 꼭 찾기를 ㅠㅠ
댓글 0개 ▲
2017-01-05 16:16:11추천 0
찾으셨을까... 계속 걱정이되네요
댓글 0개 ▲
2017-01-05 16:21:42추천 0
꼭 찾았으면 좋겠어요 .. ㅠ
댓글 0개 ▲
2017-01-05 16:25:05추천 0
아직 겨울치고 따뜻할 때에 얼른 치즈가 작성자님과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힘내시고 꼭 좋은 소식 있기를ㅜㅜ
댓글 0개 ▲
2017-01-05 16:39:03추천 10
어제 너무 늦게도착해서 새벽까지 찾고 오후부터 계속찾다가 한시가 급한상황이지막 혼자 힘으로는 힘이들어 숨좀 돌리면서 도움 요청하려고 들어왔어요 ㅠㅠ
지금 서천초등학교 부근에서 계속 돌고있는데 여기가 개발 구역이라 공터가 많은상황입니다.
원룸라 생각했는데 입양자님이 사시는 건물도 너무 커서 사면을 다 찾아보기가 힘이든상황입니다. 그래서 호수라도 알려주시면 떨어진쪽을 중심정으로 찾아볼텐데 도대체 얼마나바쁘시길래 그놈의 전화를 아무리해도 받지를않네요 하.. 경비실 아저씨와 대화하고 건물확인도 다 했고. 경비아저씨와 제가 내린 결론은 상당히 극단적인 결론이나왔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내린 결론이아니길바라고 최대한 있는 시간동안 찾아보려합니다. 곧 해가져서 어제 와보니 밤에는 구석은 아무것도 보이지않더라구요 ㅠㅠ 텃밭 쓰레기통 나무사이 구석구석 주차장뷰터 다 찾아봤더니 다른숨어있던 고양이 2마리만 놀라게했네요 ㅠㅠ 그래서 왠지 있을거같아 계속 돌아보고는있는데 여기 주변이 너무 광범위해 어떻게 찾아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좀 도와주세요
지금 초등학교부근에서 나무사이에서 뭔가가 후다닥 바스락거리길래 참치캔 접시에담아서 놓고 나오길 기다리는중입니다.. 제발 치즈이길 심장이 벌렁벌렁거리네요 사진보시고 조언좀주세요 ㅠㅠ 시간이많이없습니다 많은분들도와주세요
댓글 9개 ▲
2017-01-05 16:40:12추천 6

이런 부지가많구요
2017-01-05 16:41:09추천 5

집근처 주위는 다 이런 텃밭입니다
2017-01-05 16:42:10추천 5

제가 예상하는쪽은 이쪽인데 이쪽은 다 뒤져봐도없었습니다
2017-01-05 16:44:45추천 4

원룸앞은 다 큰도로쪽이라 도로 건너서는 근방까지만 찾아봤구요 앞쪽빼고는 30m 이상까지 찾고있는화황입니다.
2017-01-05 16:46:45추천 4
해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지고잇어서 걱정입니다
밤이되면 차라리 더 찾기가쉬울까싶어 기다리고는있는데 예상했던것보다 너무 쉽지않네요...
다리다치고 저 건물높이면 2차 부상이있었을거같아 멀리보단 근처에서 꼼꼼히보고는있습니다ㅠㅠ
어떤방법들이 좋을지 도움 요청해봅니다..ㅠㅠ
2017-01-05 16:47:35추천 3
그리고 입양자님 보고계시면 전화좀제발받아보세요
2017-01-05 16:49:49추천 4
그리고 방금 ㅠㅠ 혹시나싶어 하수구에 구멍에 참치를넣고 글쓰고왓는데
2017-01-05 16:50:19추천 3


2017-01-05 16:51:03추천 5
먹고간상황입니다.. 제발 치즈이길 바래봅니다 ㅠㅠ 하수구에잇는아이는 혹시 진짜
치즈라면 어떻게 꺼낼수있을까요 제발 치즈였음좋겠어요 ㅠㅠ
[본인삭제]우규민
2017-01-05 16:52:48추천 1
댓글 1개 ▲
2017-01-05 17:12:12추천 2
그게 더빠를수도있겠네요 감사합니다ㅠ
[본인삭제]Whynot?
2017-01-05 18:03:42추천 0
댓글 0개 ▲
2017-01-05 19:09:54추천 4
만약 그분이 대학생이라면 경희대생일거 같네요
주소 보고 소름돋았는데 ㅋㅋ희망의도시 ㅋㅋㅋ
ㅋㅋㅋㅋㅋ저 그근처 지나갈일 많은데
보이면 연락드릴게요 주소보고 깜짝놀랐네요 너무 익숙한 주소라
댓글 0개 ▲
2017-01-05 19:11:26추천 4
그리고 그 원룸가 주변은 고양이가 엄청 많아요
저도 희망의 도시앞에서 큰 검은고양이들 많이 봤구요
희망의 도시에서 잃어버렸으면 또 주변에 학생들이
많이살아서 데려갔을 경우도 고려해보셔야 할거같아요
댓글 0개 ▲
2017-01-05 19:12:47추천 5
그리고 고양이 사진 올려주시면 제가 근처사는 애들한테 물어봐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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