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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3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랑랑Ω
추천 : 1
조회수 : 115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6/29 18:30:52
솔직히 좀 잘생긴것도 맞고 이름있는 학교 다니는 것도 맞는데요
맨날 지나가다가도 거울 있으면
와, 진짜 나 너무 잘생기지 않았어? 미치겠다 ㅋㅋ
나 어제도 연예인 왜 안하냐는 얘기 들었다니깐
이러고
학벌좋지, 잘생겼지.. 진짜 나같은 남자친구가 어딨냐 ㅋㅋ
나처럼 좋은 남자 만나서 좋겠다ㅋㅋ
... 이러는데... 여기까지는 그래도 좀 봐줄 수 있는데.....
제가 약간 짲응나서
너도 좋겠네, 나처럼 예쁘고 착한 여자 만나서!
(제가 예쁘다는건 아닌데 그냥, 남친 하는 말이 맘에 안 들어서 괜한 소리 하는거에요ㅠㅠ)
이렇게 대꾸하면
ㅋㅋㅋ 내가 거울 하나 사줄까? ㅋㅋㅋㅋ
이러고.... 이게 화 내기도 민망한게 막 웃으면서 장난끼 가득한 말투로 맨날 얘기하거든요
그래서 장난치는건데 쫌생이 처럼 화내는 거 같아서 그냥 어영부영 지나가는데
요즘 이런거 너무 거슬려요 ㅠㅠㅠㅠㅠ 뭐라고 해야 좀 고칠 수 있을까요
앞부분 자기 잘났다고 하는 건 둘째치더라도 저 못생겼다고(혹은 내 여친이 되긴 좀 부족해)
라는 식으로 말하는거 진짜 뜯어고치고 싶은데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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