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네 집으로 보냅니다..크흑 ㅜㅜㅜㅜㅜㅜ
원래 엄마랑 잠깐 같이 살때 같이 주워서?! 2년 정도 함께 기르다가
저는 서울로 오고
부모님은 시골에 남으시면서 얘를 집안에서 기를수 없어서 제가 데리고 있었는데ㅜㅜㅜ
이제 집안에서 기를수 있다고 내놓으래요...(ᵕ̣̣̣̣̣̣﹏ᵕ̣̣̣̣̣̣)
지금 전 고양이 한마리를 이놈이랑 같이 기르고 있는데
둘이 친하진 않고 데면데면하지만 막상 고양이가 애기때부터 같이 한 개가 없으면 슬퍼할까..싶기도 하고
개가 보고싶음 어쩌지 싶기도 하고 싱숭생숭하네요ㅜㅜㅜㅜ
서울에서 저랑 있음 제 일때문에 산책도 잘 못나가고 해서
엄마네 가면 엄마랑 아부지가 얘를 끔찍이 이뻐하시고 그래서 얘한텐 잘된 일인데 넘나 슬프네요ㅜㅜ
안녕 새벽아..(ᵕ̣̣̣̣̣̣﹏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