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웃는 데선 별로 안 웃고 안 웃는 데서 웃는데요 무슨 말 듣고 제가 막 웃으니까 친구가 놀래면서..왜 거기서 웃냐고 되게 이상하게 보는거예요.... 근데 저도 그런 말 들을 때까진 몰라서..충격받았거든요... 애들이 절 이상하게 보는 게 너무 싫으니까요 이상해서 거리두고 싶다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웃는 게 다른 건 특히.. 어떤 애는 여기선 왜 안 웃고 여기선 웃는지 그때마다 물어보고 그랬는데 무슨 상황이었는지 지금은 기억이 안 나요ㅜㅜ 제가 생각할 땐 뭔지 예상가능한거에선? 별로 안 웃기고 생각지도 못했던 특이한 건 막 웃는 거 같은데.. 항상 남들 다 웃는데 혼자 안 웃고 그러진 않았어요 나중에 우울감 심해서 병원에서 심리검사랑 지능검사 하니까 지능이 뭐 낮고 그러진 않았어요 120정도 나와서 평균보단 높았거든요.. 걔네보다 제가 훨씬 똑똑하고 그런것도 아니니까 딱히 지능이랑은 상관없는 것 같은데 진짜 왜 이상한데서 웃게 될까요 이런 사람 본적있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