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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애들이 제가 이상한 데서 웃는다고 그랬는데요..
게시물ID : gomin_1739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qY
추천 : 0
조회수 : 61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1/14 05:44:55
남들 다 웃는 데선 별로 안 웃고
안 웃는 데서 웃는데요
무슨 말 듣고 제가 막 웃으니까 친구가 놀래면서..왜 거기서 웃냐고
되게 이상하게 보는거예요....
근데 저도 그런 말 들을 때까진 몰라서..충격받았거든요...
애들이 절 이상하게 보는 게 너무 싫으니까요
이상해서 거리두고 싶다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웃는 게 다른 건 특히..
어떤 애는 여기선 왜 안 웃고 여기선 웃는지
그때마다 물어보고 그랬는데 무슨 상황이었는지 지금은
기억이 안 나요ㅜㅜ
제가 생각할 땐 뭔지 예상가능한거에선? 별로 안 웃기고
생각지도 못했던 특이한 건 막 웃는 거 같은데..
항상 남들 다 웃는데 혼자 안 웃고 그러진 않았어요
 나중에 우울감 심해서 병원에서 심리검사랑 지능검사 하니까 지능이 뭐 낮고 그러진 않았어요 120정도 나와서 평균보단 높았거든요.. 걔네보다 제가 훨씬 똑똑하고 그런것도 아니니까 딱히 지능이랑은 상관없는 것 같은데
진짜 왜 이상한데서 웃게 될까요
이런 사람 본적있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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