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당을 매제랑 갔었는데

대기를 해야하더군요

대기자 명단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고

식사를하고 아침에보니

그식당 직원으로 일하는처자가

관심이 있다고 

톡이 와 있네요

제나이를 오픈하고 20살차이라고 하는데

상관없다고 저돌적이네요

ㅡㅡ

영화보러가자고 하는데

일단 친해지면가자고 그랬네요

30대라면 그냥 부담없이 영화라도보겠는데

20대중반 

첫사랑이랑 사고만 쳤으면

딸같은 처자가 저리 저돌적이니 당황스럽네요

아참 저는 미혼이고 여친도 작년에 헤어지긴했네요

이거참 어떻게해야하는건지 

모르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