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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uddenattack_30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eaner
추천 : 0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6/23 03:32:56
뉴스한부분인데요 서든어택’ 분쟁이 양사간 극적 합의로 최종 타결됐다. 그러나 분쟁 과정에서 점유율이 크게 떨어진 ‘서든어택’을 정상 궤도로 올려 놓는 일과, 서든어택2 개발 문제, 사용자 보상 문제 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넥슨은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과 ‘서든어택’에 대한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계약 만료는 오는 2013년 7월 10일까지다. 앞으로 사용자들은 넥슨과 넷마블에서 모두 서든어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넥슨 서민 대표는 “협상 주체가 넥슨으로 바뀐 이후 유저 불편을 최소화하는 측면에서 양사간 논의가 잘 이뤄져 오늘에 이르게 됐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조영기 대표는 “고객들에게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지난 7년 동안 넷마블 ‘서든어택’이 1등을 했던 것처럼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든어택 사용자들은 넷마블에 접속, 간단한 사용자 정보 이전 절차를 밟으면 넥슨에서 서든어택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에서 계속 서든어택을 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사용자 정보 이전 절차에 동의하지 않으면 된다. 넥슨은 넥슨으로 옮겨온 사용자들에게 기존 약속대로 7만1100원의 캐시를 계속 지급키로 했다.다만 오는 8월 31일 이후엔 지급된 7만1100원 캐시와, 캐시로 산 무기는 모두 소멸된다. 이로써 지난 20여일간의 ‘서든어택’ 관련 분쟁은 막판 극적인 타협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는 산적해있다. 우선 망가진 ‘서든어택’을 다시 원상태로 복구 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분쟁이 한창 진행중이던 지난 주말(18일∼19일) 서든어택의 PC방 점유율(게임트릭스 기준)은 6%대에 머물렀다. 분쟁이 있기 직전 주말이었던 지난달 28일∼29일 사이 서든어택이 11%대였다. 분쟁이 장기화 되면서 사용자 절반 가까이가 서든어택을 버린 것이다. 순위도 밀렸다. 서든어택은 지난 16일 이후 닷새동안이나 계속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든어택이 4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단 하루를 제외하곤,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간의 분쟁이 PC방 점유율에 고스란히 반영돼 사용자들의 이탈이 극심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핵 사용자들을 엄단하고 새롭게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이벤트를 집어넣으면 1∼2주 안에 과거 수준으로 다시 회복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든어택’에 대한 1차적 분쟁은 끝났지만 지분과 각종 계약들 때문에 얽힌 부분들은 여전히 풀어나가야 할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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