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장난이 엄청 심한편입니다 ..
여사친이 있었는데.. 진심 감정 1도 없는..
그런거 있잖아요
뭐해? 하면 너생각
이런 장난
딱 저랬습니다
제 예상 반응
친 : 뭐해?
저 : 너생각
친 : 진짜?
저 : ㅇㅇ
친 : ㅈXㅎ네 ㅋㅋㅋ
저 : ㅎㅎ ㅈㅅ
이런 반응을 생각하고
친 : 뭐해?
저 : 너생각
친 : 진짜?
저 : ㅇㅇ
여기까지 진행을했는데
친 : 나도 너생각함..
저 : ????????
친 : 우리사귀자고
저 : 아..어...
이렇게 해서 1일이 됐습니다 ㅋㅋ
물론 너무오래되서 생략된 말과 달라진말은 있겠지만.. 그냥 흐름이 저랬어요..
저기서 뻥이였다고 하지도 못하고 ..........
그친구가 너무 진지하게 나와서 ㅠㅠㅠ
이왕 이렇게 된김에 그래 데이트라도 제대로 해주자하고 만났는데
역시나.. 친구지 여자로 절대 안느껴지고 ...
그뒤 바쁘다는 핑계+ 진짜 바쁨 을 이유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ㅠ
지금생각하면 참.. 쓰레기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