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그렇게 싫어하는데
친일파였던 작가들은 감성시 (서정주라던가 노천명 최남선 등등 안익태까지도)
가 교과서에 올라오는 것도
이에 입각한 걸로 압니다.
사람은 미워도 작품에 그 사상이 묻지 않았다면 미워하지 않는다는 뜻이죠
(뭐 저는 그렇게까지 완벽하게 분리하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마마마도 신보감독이지만 봤고
바케모노가타리도 봤습니다. (작품상 문제 요소가 없기 때문에)
(니세모노가타리는 볼 때는 몰랐는데 다케시마 관련 연출이 있더군요;;)
하지만 욱일기가 나온 모노가타리 세컨드는 안 봤습니다.
또한
제 주관에 따라서
(작품자체에 문제있다고 생각된)
진격거는 작품 세계관부터 제국주의 냄새가 났고 (뭐 이것도 작가 트위터덕에 가능한 해석이지만)
슈타게는 뭐 게임,애니등 작품에 넘치는 혐한 우익
원피스는 원작부터 넘쳐나는 욱일기때문에 안 봤습니다.
뭐 제 경우는 그렇다는 뜻입니다.